활화산과 우리은하 (Milky Way over Erupting Volcano)

Image Credit & Copyright: Sergio Montúfar

이 장면을 볼 수 있었던 것으로 이번 여행은 가치가 있었다고 한다. 추운 날씨 속, 강한바람과 부족한 산소 때문에 콰테말라에 위치한 산타마리나 화산에 올라가는것은 외롭고 힘든일인데 소중한 카메라도 들고 가야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목적지에서 일단 사진기를 세팅하기만 하면 지난 2월 28일 꼭두새벽에 촬영된 위 영상처럼 멋있는 장면을 얻을 수 있다. 저멀리에서 분출하고 있는 화산 푸에고를 포함, 영상속 우리 눈에 보이는 화산들은 중앙아메리카 화산대의 6개의 화산들이다. 각기다른 노출시간으로 촬영된 하늘의 영상은 화산보다 훨씬 더 멀리 있는 수많은 별들을 담고있다. 특히, 우리은하 중심부의 먼지와 가스띠가 우리 머리위로 펼쳐졌다.

Explanation: The view was worth the trip. Battling high winds, cold temperatures, and low oxygen, the trek to near the top of the volcano Santa Maria in Guatemala — while carrying sensitive camera equipment — was lonely and difficult. Once set up, though, the camera captured this breathtaking vista during the early morning hours of February 28. Visible on the ground are six volcanoes of the Central America Volcanic Arc, including Fuego, the Volcano of Fire, which is seen erupting in the distance. Visible in the sky, in separate exposures taken a few minutes later, are many stars much further in the distance, as well as the central band of our Milky Way Galaxy situated horizontally overh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