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 황소, 그리고 러브조이 (The Hunter, the Bull, and Lovejoy)
Image Credit & Copyright: Mike Cavaroc
1월 중순 달빛이 잦아들면서, 현재 북쪽을 향해 날아가고 있는 혜성 러브조이(C/2014 Q2)은 초저녁 하늘에서 혜성을 찾는 이들에게 아주 멋진 모습으로 볼 수 있다. 현재 혜성은 황소자리를 가르고 지나는 중이기 때문에, 쌍안경으로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어두운 곳에서는 맨눈으로도 볼 수 있다. 이 별로 가득한 아름다운 사진은 불과 2일전인 1월 12일, 행성 지구의 와이오밍주에 살고있는 Jackson Hole가 촬영했다. 사실, V자 모양을 하고있는 황소자리의 머리에 위치한 히아데스 성단은 오른쪽의 러브조이 혜성을 가리키고 있다. 혜성의 푸르스름한 코마와 태양 반대 방향으로 길게 그려진 꼬리의 방향은 오리온자리의 무릎으로부터 나오는 듯하다. 왼쪽에 많은 성운을 갖고 있는 사냥꾼자리의 익숙한 별에서 따라가다보면 쉽게 혜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넓은 화각으로 담은 혜성 러브조이의 아름다운 모습은 여기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planation: Heading north, Comet Lovejoy (C/2014 Q2) is putting on its best show for comet watchers now, with moonlight absent from mid-January’s early evening skies. An easy binocular target and just visible to the unaided eye from dark sites, the comet sweeps across the constellation Taurus the Bull in this deep night skyscape. The starry scene was captured just two days ago on January 12, from Jackson Hole, Wyoming, planet Earth. In fact, the head of Taurus formed by the V-shaped Hyades star cluster points toward Lovejoy at the right. The comet’s greenish coma and tail streaming in the anti-sunward direction also seem to have been shot from Orion’s bow. You can spot the familiar stars of the nebula rich constellation of the Hunter on the left, and follow this link to highlight Comet Lovejoy in the wide field of view.
Authors & editors: Robert Nemiroff (MTU) & Jerry Bonnell (UM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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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WouldYouLik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