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니메데의 그림자(In Ganymede’s Shadow)

지난 달 말 목성은 지구의 하늘에서 태양 반대편에 있는 충이 되었고 한편 내년 초 태양 주변 타원 궤도 상에서 태양에 가장 가까운 근일점에 놓인다. 이는 우리 작은 행성에서 목성이 이례적으로 아주 가깝게 놓이게 만들었고, 현재 태양계를 군림하는 거대 가스 행성을 보기에 가장 좋은 최고의 조건을 만들었다. 9월 27일 이 목성의 선명한 사진은 애리조나 플로렌스 뒷마당에서 작은 망원경으로 찍은 것이다. 비디오 프레임을 모은 결과 행성을 휘감은 구름으로 둘러싸인 육중한 세계를 담았다. 어두운 벨트와 밝은 존이 가스 행성 전역에 펼쳐져있고, 그것을 따라 회전하는 둥근 폭풍과 가장 인상적인 대적점이 보인다. 갈릴레오 위성 가니메데는 화면 오른쪽 아래에서 볼 수 있다. 태양계의 가장 거대한 위성과 그 그림자가 목성의 구름 꼭대기 남쪽 위에 드리워져있다.

Explanation: At opposition, opposite the Sun in Earth’s sky, late last month Jupiter is also approaching perihelion, the closest point to the Sun in its elliptical orbit, early next year. That makes Jupiter exceptionally close to our fair planet, currently resulting in excellent views of the Solar System’s ruling gas giant. On September 27, this sharp image of Jupiter was recorded with a small telescope from a backyard in Florence, Arizona. The stacked video frames reveal the massive world bounded by planet girdling winds. Dark belts and light zones span the gas giant, along with rotating oval storms and its signature Great Red Spot. Galilean moon Ganymede is below and right in the frame. The Solar System’s largest moon and its shadow are in transit across the southern Jovian cloud tops.

Authors & editors: Robert Nemiroff (MTU) & Jerry Bonnell (UM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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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ervice of: ASD at NASA / GSFC & Michigan Tech. U.
Translated by: WouldYouLike Woong-bae Z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