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 성운의 자세한 모습 (Close-up of the Bubble Nebula)

Image Credit: NASA, ESA, Hubble Legacy Archive; Processing & License: Judy Schmidt

이 가스 구름과 거품은 바로 중심의 무거운 별 BD+602522의 강한 항성풍에 의해 만들어진 거품 성운, NGC 7635다. 바로 그 옆에는 거대한 분자 구름이 오른쪽에 자리하고 있다. 이 공간에서 아주 신기한 방식으로 아주 강한 힘이 요지부동하고 있는 물질과 바로 마주하게 된다. 이 구름은 팽창하는 가스 거품을 품고 있는데, 거품의 중심 별에 의한 강한 복사 에너지로 불려 나가고 있다. 그 복사에 의해 분자 구름의 밀도가 높은 지역을 뜨겁게 달구며 빛나고 있다. 위의 사진 속 거품 성운은 더 대조적인 색깔로 표현되어있으며, 별과 가스 층으로 복잡하게 뒤얽힌 크기 약 10 광년 정도의 영역을 자세히 담고 있다. 거품 성운은 작은 망원경으로 에티오피아의 여왕 별자리 (카시오페이아) 에서 찾을 수 있다.

Explanation: It’s the bubble versus the cloud. NGC 7635, the Bubble Nebula, is being pushed out by the stellar wind of massive central star BD+602522. Next door, though, lives a giant molecular cloud, visible to the right. At this place in space, an irresistible force meets an immovable object in an interesting way. The cloud is able to contain the expansion of the bubble gas, but gets blasted by the hot radiation from the bubble‘s central star. The radiation heats up dense regions of the molecular cloud causing it to glow. The Bubble Nebula, featured here in scientifically mapped colors to bring up contrast, is about 10 light-years across and part of a much larger complex of stars and shells. The Bubble Nebula can be seen with a small telescope towards the constellation of the Queen of Aethiopia (Cassiope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