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 Copyright: Julian Wessel
지구 저궤도에서 태양계 외각까지, 이 인상적인 영상 사진은 국제 우주 정거장이 토성 앞을 가리고 지나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지난 1월 15일, 독일의 둘멘 근처 장소에서 아주 절묘한 타이밍에 맞춰 이 엄폐 현상을 예측해 망원경과 카메라로 촬영한 이 사진은 고작 40m 너비의 궤적을 담고 있다. 이 사진이 촬영되는 동안 카메라는 약 1,140km 떨어진 우주 정거장과 그 뒤로 가려진 1,600,000,000km 거리의 토성을 향했다. 이 영상은 오른쪽 아래에서 왼쪽 위로 아주 빠르게 지나가는 궤적을 따라 매초에 42장의 장면을 담았다. 이 엄폐 현상은 고작 0.02초만에 끝났는데, 고리를 갖고 있는 거대한 가스 행성의 바로 앞을 정확하게 정거장이 가리고 있는 모습이 잘 담겼다. 물론, 당신도 국제 우주 정거장이 목성을 가리고 지나가는 장면을 촬영하는 것을 시도해 볼 수 있다.
Explanation: From low Earth orbit to the outer Solar System, this remarkable video frame composite follows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s transit of Saturn. On January 15, the well-timed capture from a site near Dulmen, Germany required telescope and camera to be positioned along the predicted transit centerline, a path only 40 meters wide. That put the camera about 1,140 kilometers away from the space station during the transit and 1,600,000,000 kilometers away from Saturn. A video rate of 42 frames per second follows the orbital outpost moving quickly from lower right to upper left. The transit itself lasted about 0.02 seconds, with one frame showing the station directly in front of the ringed gas giant. Of course, you could also try to capture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as it transits Jupiter.
Authors & editors: Robert Nemiroff (MTU) & Jerry Bonnell (UM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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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WouldYouLik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