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POD 금성의 화산 상상도(Venusian Volcano Imagined)

금성의 화산 상상도(Venusian Volcano Imagined)

APOD

2020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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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ration Credit:** NASA, JPL-Caltech, Peter Rubin

금성에서의 화산 분출은 어떤 모습일까? 올해 초 금성에서 오래된 화산에서만 존재한다고 생각되는 따뜻한 지역들의 존재를 통해서 최근까지 화산 활동이 벌어지고 있다는 증거가 발표되었다. 거대한 규모의 금성의 영상은 이미 레이더를 통해서 가시광 빛을 감추고 있는 두꺼운 황산 구름을 뚫고 촬영된 적 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제작된 이 그림 속에는 금성 화산 분출의 모습이 표현되어 있다. 화산은 금성의 생명 주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이들은 굶주린 미생물들이 떠다니고 있을지 모르는 더 온도가 낮은 대기 층까지 화학 식량을 밀어올려줄 수 있다. 그림에 담긴 지구에 비해 훨씬 뜨거운 우리 쌍둥이 행성의 뜨겁고 갈라진 표면 위로 용암이 가득 펼쳐져있으며 위쪽으로 기둥처럼 화산 분출이 뻗어나오고 있다. 금성 공중에서 떠서 살아가는 미생물의 가능성은 굉장히 흥미롭지만 아직은 논란 중이다.

Explanation: What would an erupting volcano on Venus look like? Evidence of currently active volcanoes on Venus was announced earlier this year with the unexplained warmth of regions thought to contain only ancient volcanoes. Although large scale images of Venus have been taken with radar, thick sulfuric acid clouds would inhibit the taking of optical light vistas. Nevertheless, an artist’s reconstruction of a Venusian volcano erupting is featured. Volcanoes could play an important role in a life cycle on Venus as they could push chemical foods into the cooler upper atmosphere where hungry microbes might float. Pictured, the plume from an erupting volcano billows upwards, while a vast lava field covers part of the hot and cracked surface of Earth’s overheated twin. The possibility of airborne microbial Venusians is certainly exciting, but currently controvers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