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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왕관자리의 별과 먼지 (Stars and Dust in Corona Australis)

APOD

2018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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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 Copyright: Josep Drudis

우주 먼지와 어리고, 강한 에너지를 갖고 있는 별들이 이 남쪽 왕관자리의 북쪽 가장자리 방향으로 약 500 광년 조금 안되는 거리에 떨어져 있는 곳을 망원경으로 담아낸 장면 속에 자리하고 있다. 이 우주 먼지들은 효과적으로 더 멀리 뒤 배경에서 오는 우리 은하의 별들의 빛을 가리고 있다. 하지만 NGC 6726, 6727, 그리고 IC 4812라고 명명된 이 아주 복잡한 반사 성운들은 어리고 뜨거운 별들의 빛을 반사하는 먼지에 의해 독특한 푸른 빛을 품고 있다. 이 먼지들은 형성되고 있는 별들을 시야에서 가리고 있다. 오른쪽 위에는 작은 노란 성운 NGC 6729이 변광성 남쪽 왕관자리 R별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그 근처에 달아오른 아치와 고리들은 허빅-아로 천체라고 불리는 새롭게 태어난 별의 물질 분출에 의해 충격파가 형성된 지역이다. 이 곳은 하늘에서 약 1도 너비로 펼쳐져있다. 이 정도 크기는 이 근처의 별 탄생 지역까지의 거리를 감안하면 거의 9 광년 크기에 해당한다.

Explanation: Cosmic dust clouds and young, energetic stars inhabit this telescopic vista, less than 500 light-years away toward the northern boundary of Corona Australis, the Southern Crown. The dust clouds effectively block light from more distant background stars in the Milky Way. But the striking complex of reflection nebulae cataloged as NGC 6726, 6727, and IC 4812 produce a characteristic color as blue light from the region’s young, hot stars is reflected by the cosmic dust. The dust also obscures from view stars still in the process of formation. At top right, smaller yellowish nebula NGC 6729 bends around young variable star R Coronae Australis. Near it, glowing arcs and loops shocked by outflows from embedded newborn stars are identified as Herbig-Haro objects. On the sky this field of view spans about 1 degree. That corresponds to almost 9 light-years at the estimated distance of the nearby star forming reg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