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POD 내몽골로 쏘다진 오리온자리 유성우 (Orionids Meteors over Inner Mongolia)

내몽골로 쏘다진 오리온자리 유성우 (Orionids Meteors over Inner Mongolia)

2018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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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 Copyright: Yin Hao

오리온자리에서 유성이 쏟아졌다. 앞서 예측된 그대로 올해 10월 오리온자리 유성우가 쏟아졌다. 사진에 담긴 스무여개의 유성우들은 지난 10월 중국, 내몽골의 울란 하다 화산 위로 쏟아진 모습을 성공적으로 담은 것이다. 위에 사진에 담긴 여러 개의 유성우의 자취를 쭉 따라가면 하늘에서 방사점이라고 부르는 작은 하나의 지역을 만날 수 있는데, 바로 그 위치는 오리온의 허리띠 바로 왼쪽 위에 자리하고 있다. 오리온자리 유성우는 핼리 혜성이 태양계 안쪽을 여행하는 동안 남긴 모래알 크기의 입자들에서 시작된다. 핼리 혜성은 사실 두 개의 유명한 유성우들을 만들어내는데, 다른 하나는 매년 5월 볼 수 있는 물병자리 에타 유성우다. 바로 1년 전 오늘 APOD사진에는 똑같은 자동차 똑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오리온자리 유성우의 모습이 담겼었다. 다음 달에는 템펠-터틀 혜성에서 시작되는 사자자리 유성우의 밝은 흔적들이 남게 될 것이다.

Explanation: Meteors have been shooting out from the constellation of Orion. This was expected, as October is the time of year for the Orionids Meteor Shower. Pictured here, over two dozen meteors were caught in successively added exposures last October over Wulan Hada volcano in Inner Mongolia, China. The featured image shows multiple meteor streaks that can all be connected to a single small region on the sky called the radiant, here visible just above and to the left of the belt of Orion, The Orionids meteors started as sand sized bits expelled from Comet Halley during one of its trips to the inner Solar System. Comet Halley is actually responsible for two known meteor showers, the other known as the Eta Aquarids and visible every May. An Orionids image featured on APOD one year ago today from the same location shows the same car. Next month, the Leonids Meteor Shower from Comet Tempel-Tuttle should also result in some bright meteor strea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