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호라이즌스에서 바라본 목성의 구름 (Jupiter's Clouds from New Horizons)

Image Credit: NASA, Johns Hopkins U. APL, SWRI

뉴호라이즌스 탐사선은 명왕성을 향해 가던 중 목성의 환상적인 모습 또한 함께 담았다. 목성의 적도 지방 구름 띠에 휘감겨 있는, 일반 망원경으로도볼 수 있는 그 유명한 대적점도 함께 담았다. 위의 사진은 지난 2007년 목성의 낮과 밤 경계 근처를 지나가면서 목성 세계의 거대한 구름 무늬가 수직으로 뻗은 모습을 담은 것이다. 왼쪽으로 멀리 목성의 남극이 위치하고 있다. 벨트라고 불리는 지역에 요동치는 소용돌이와 물결이 보이며 행성 전체를 휘감고 있다. 밝게 보이는 존이라고 불리는 지역은 환상적인 구조를 보여주고 있으며, 복잡한 물결 무늬를 보여주고 있다. 이 물결을 움직이는 에너지는 아래에서부터 발생한다. 뉴호라이즌스는 지금껏 발사된 가장 빠른 탐사선으로, 이후 2015년에 성공적으로 명왕성 곁을 스쳐지나갔으며 현재는 2019년 카이퍼 벨트 중 하나인 2014 MU69의 곁을 스쳐지나가기 위해 궤도를 따라 가고 있다. 곧 있으면, 많은 사람들을 열광시킬 또다른 탐사선 주노가 다음 월요일 목성에 도착하게될 예정이다.

Explanation: The New Horizons spacecraft took some stunning images of Jupiter on its way out to Pluto. Famous for its Great Red Spot, Jupiter is also known for its regular, equatorial cloud bands, visible through even modest sized telescopes. The featured image, horizontally compressed, was taken in 2007 near Jupiter’s terminator and shows the Jovian giant’s wide diversity of cloud patterns. On the far left are clouds closest to Jupiter’s South Pole. Here turbulent whirlpools and swirls are seen in a dark region, dubbed a belt, that rings the planet. Even light colored regions, called zones, show tremendous structure, complete with complex wave patterns. The energy that drives these waves surely comes from below. New Horizons is the fastest space probe ever launched, has successfully complete its main flyby of Pluto in 2015, and is now heading further out and on track to flyby Kuiper belt object 2014 MU69 in 2019. In the near term, many space enthusiasts excitedly await Juno‘s arrival at Jupiter next Mon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