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미 성운 (The Tarantula Nebula)
Image Credit & Copyright: Ignacio Diaz Bobillo
독거미 성운은 약 18만 광년 거리에 떨어진, 우리 은하 곁의 위성 은하 대마젤란 은하에 놓여있는 거대한 별 탄생 지역으로 그 크기는 천 광년을 넘는다. 이곳은 국부 은하군에서 가장 활동적이고 거대한 별 탄생 지역으로알려져 있는 이 우주 절지 동물의 모습은 이온화된 산소와 수소 원자에서 나오는 방출선을 협대역으로 관측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든 환상적인 장면이다. 독거미 안에는 (NGC 2070), 아주 강한 복사, 항성풍 그리고 초신성에 의한 충격파가 중심의 어린 성단의 거운 별 R136에서 불어나오며, 성운을 달아오르게 하고 거미와 같은 모습을 만들어낸다. 독거미 주변에는 또 다른 별 탄생 지역과 어린 성단들, 가스 가닥들이 있고, 거품과 같은 구름을 피어오르게 하고 있다. 사실, 이 장면은, 사진 속 가운데 오른쪽에 있는 현대에 폭발했던 가장 가까운 초신성 SN 1987A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별로 가득한 장면은 황새치자리 방향으로 보름달 두 개 또는 야 1도 정도의 영역을 담고 있다. 하지만 독거미 성운보다 더 가까운, 1,500 광년 거리에 떨어진 별 탄생 지역 오리온 성운 정도 거리에 있었다면, 이 성운은 하늘의 절반을 가렸을 것이다.
Explanation: The Tarantula Nebula is more than a thousand light-years in diameter, a giant star forming region within nearby satellite galaxy the Large Magellanic Cloud, about 180 thousand light-years away. The largest, most violent star forming region known in the whole Local Group of galaxies, the cosmic arachnid sprawls across this spectacular view composed with narrowband data centered on emission from ionized hydrogen and oxygen atoms. Within the Tarantula (NGC 2070), intense radiation, stellar winds and supernova shocks from the central young cluster of massive stars, cataloged as R136, energize the nebular glow and shape the spidery filaments. Around the Tarantula are other star forming regions with young star clusters, filaments, and blown-out bubble-shaped clouds. In fact, the frame includes the site of the closest supernova in modern times, SN 1987A, right of center. The rich field of view spans about 1 degree or 2 full moons, in the southern constellation Dorado. But were the Tarantula Nebula closer, say 1,500 light-years distant like the local star forming Orion Nebula, it would take up half the sky.
Authors & editors: Robert Nemiroff (MTU) & Jerry Bonnell (UM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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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WouldYouL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