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POD 러시아를 덮은 반딧불이 은하수(Firefly Milky Way over Russia)

러시아를 덮은 반딧불이 은하수(Firefly Milky Way over Russia)

APOD

2021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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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 Copyright:** Anton Komlev

소나무에서 출발한다. 이 아이디어는 우리 은하수 중심 띠 앞에 조각같은 모습의 소나무를 찍는 것이었다. 두 달 전부터 짰던 이 계획은 성공적이었다. 둘 모두 선명하게 담았다. 하지만 그 결과 찍은 3장을 이어 붙인 파노라마 사진에선 더 많은 것들이 담겼다. 예를 들면 배경 멀리에 놓인 왼쪽 위에서 볼 수 있는 밝은 알타이르를 포함한 알록달록한 별들이 있다. at지구 대기권 너머 오른쪽 멀리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인공위성이 남긴 궤적도 25초 짜리 노출 사진에 담겼다. 지구 대기권 자체도 사진 위쪽을 가로질러 대기광이 채워진 놀라운 모습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우연히 반딧불이도 찍혓다. 보이는가? 사진 아래 근처 반딧불이들이 러시아 프리모스키 크라이에 위치한 밀로그라도프카 강 위에 있는 언덕을 넘어가기 전 노란 빛을 몇 번 깜빡인 모습을 볼 수 있다.

Explanation: It started with a pine tree. The idea was to photograph a statuesque pine in front of the central band of our Milky Way Galaxy. And the plan, carried out two months ago, was successful — they both appear prominently. But the resulting 3-frame panorama captured much more. Colorful stars, for example, dot the distant background, with bright Altair visible on the upper left. The planet Saturn, a bit closer, was captured just over the horizon on the far left. Just beyond the Earth’s atmosphere, seen in the upper right, an Earth-orbiting satellite was caught leaving a streak during the 25-second exposure. The Earth’s atmosphere itself was surprisingly visible — as green airglow across the image top. Finally, just by chance, there was a firefly. Do you see it? Near the image bottom, the firefly blinked in yellow several times as it fluttered before the rolling hills above Milogradovka River in Primorsky Krai, Rus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