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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머리와 오리온 성운(Horsehead and Orion Nebulas)

APOD

2021년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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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 Copyright:** Roberto Colombari & Federico Pelliccia

어두운 말머리 성운과 달아오른 오리온 성운이 함께 우주 장관 속에 담겨있다. 밤하늘에서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별자리 중 하나의 방향으로 1,500 광년 거리에 있는 이들이 환상적인 모자이크 사진 속 서로 양 끝에 떨어져 담겨있다. 익숙한 말머리 성운은 어두운 구름처럼 보이며, 붉게 빛나는 왼쪽 아래 빛을 가리는 작은 실루엣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알니탁은 오리온의 허리띠에서 가장 독쪽의 별이고 말머리의 왼쪽에서 볼 수 있는 밝은 별이다. 알니탁 아래에 있는 건 불꽃 성운으로 극적인 어두운 먼지 띠와 밝게 빛나는 구름으로 이루어져 있다. 거대한 발광 영역 오리온 성운 (또는 M42)은 오른쪽 위에 담겨있다. 바로 왼쪽에 또렷하게 보이는 건 달리는 사람이라고도 불리는 반사 성운이다. 달아오른 수소 가스 가닥들이 이 영역 전역에 스며들어 있는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planation: The dark Horsehead Nebula and the glowing Orion Nebula are contrasting cosmic vistas. Adrift 1,500 light-years away in one of the night sky’s most recognizable constellations, they appear in opposite corners of the above stunning mosaic. The familiar Horsehead nebula appears as a dark cloud, a small silhouette notched against the long red glow at the lower left. Alnitak is the easternmost star in Orion’s belt and is seen as the brightest star to the left of the Horsehead. Below Alnitak is the Flame Nebula, with clouds of bright emission and dramatic dark dust lanes. The magnificent emission region, the Orion Nebula (aka M42), lies at the upper right. Immediately to its left is a prominent reflection nebula sometimes called the Running Man. Pervasive tendrils of glowing hydrogen gas are easily traced throughout the reg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