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POD 말머리 성운을 에워싼 조각들 (Wisps Surrounding the Horsehead Nebula)

말머리 성운을 에워싼 조각들 (Wisps Surrounding the Horsehead Nebula)

2019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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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 Copyright: Mario Zauner

오리온자리의 유명한 말머리 성운은 혼자 있지 않다. 깊은 노출을 통해 보면 가운데 아래 보이는 어두운 익숙한 모양의 형체는 달아오른 가스와 빛을 흡수하는 먼지가 거대하고 복잡하게 얽혀있는 곳의 일부분이다. 밝은 말머리의 풀밭의 경계를 따라 한 아마추어 천문학자는 호주의 뒷마당의 작은 망원경으로 약 7.5 시간에 걸친 노출 촬영을 통해 수소 (붉은색), 산소 (녹색), 그리고 황 (파란색)에서 나오는 빛을 담아냈다. 그 결과 만들어낸 환상적인 사진에는 복잡하게 가스 조각들이 얽힌 구조와 먼지 띠 가닥이 오래된 초신성과 항성풍에 의해 불려나가 조각되어있다. 말머리의 왼쪽에서 불꽃 성운을 볼 수 있고, 왼쪽 위에는 오리온의 허리띠의 가운데 밝은 별인 알닐람이 있다. 말머리 성운은 오리온자리 방향으로 1,500 광년거리에 떨어져 있다.

Explanation: The famous Horsehead Nebula in Orion is not alone. A deep exposure shows that the dark familiar shaped indentation, visible just below center, is part of a vast complex of absorbing dust and glowing gas. To bring out details of the Horsehead’s pasture, an amateur astronomer used a backyard telescope in Austria to accumulate and artistically combine 7.5 hours of images in the light of Hydrogen (red), Oxygen (green), and Sulfur (blue). The resulting spectacular picture details an intricate tapestry of gaseous wisps and dust-laden filaments that were created and sculpted over eons by stellar winds and ancient supernovas. The Flame Nebula is visible just to the left of the Horsehead, while the bright star on the upper left is Alnilam, the central star in Orion’s Belt. The Horsehead Nebula lies 1,500 light years distant towards the constellation of Or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