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에 45: 아틀라스와 플레이오네의 딸들(Messier 45: The Daughters of Atlas and Pleione)

겨우 400광년 거리에서 우주 먼지 구름을 가로지르는 사랑스러운 플레이아데스 성단 또는 일곱 자매 성단으로 잘 알려진 산개 성단이 환상적인 푸른 반사 성운 속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황소자리 방향에 놓여있으며 우리은하의 오리온 나선팔에 자리한다. 하지만 이 자매 별들은 이 먼지 구름과는 직접 연관되어있지는 않다. 이들은 단지 우주 공간에서 같은 영역을 우연히 같이 지나갈 뿐이다. 아주 오래전부터 알려져있던 높은 밀도로 별이 모여있는 그룹으로, 너무 어두워서 맨눈으로는 보기 어려운 이 성단을 갈릴레오가 그의 망원경으로 보고 처음 그림으로 남겼다. 샤를 메시에는 이 성단을 혜성이 아닌 천체를 정리한 그의 유명한 천체 목록에 45번째 천체로 올렸다. 그리스 신화에서 플레이아데스는 천문학적 티탄 아틀라스와 바다 요정 플레이오네 사이에서 태어난 일곱 자매를 상징한다. 그들의 부모의 이름은 성단 속 가장 밝은 아홉 개 별들에 포함된다. 이 잘 보정된 망원경으로 찍은 칼라 사진은 9시간이 넘는 노출을 통해 별들과 성간 먼지로 이어진 필라멘트를 아주 자세하게 보여준다. 이 영역은 플레이아데스 성단을 아우르며 20광년보다 더 넓다.

Explanation: Hurtling through a cosmic dust cloud a mere 400 light-years away, the lovely Pleiades or Seven Sisters open star cluster is well-known for its striking blue reflection nebulae. It lies in the night sky toward the constellation Taurus and the Orion Arm of our Milky Way galaxy. The sister stars are not related to the dusty cloud though. They just happen to be passing through the same region of space. Known since antiquity as a compact grouping of stars, Galileo first sketched the star cluster viewed through his telescope with stars too faint to be seen by eye. Charles Messier recorded the position of the cluster as the 45th entry in his famous catalog of things which are not comets. In Greek myth, the Pleiades were seven daughters of the astronomical titan Atlas and sea-nymph Pleione. Their parents names are included in the cluster’s nine brightest stars. This well-processed, color-calibrated telescopic image features pin-point stars and detailed filaments of interstellar dust captured in over 9 hours of exposure. It spans more than 20 light-years across the Pleiades star cluster.

Authors & editors: Robert Nemiroff (MTU) & Jerry Bonnell (UM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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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WouldYouLike Woong-bae Z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