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POD 보이저 1호로 바라본 유로파와 목성(Europa and Jupiter from Voyager 1)

보이저 1호로 바라본 유로파와 목성(Europa and Jupiter from Voyager 1)

APOD

2022년 7월 18일

0 207

**Image Credit:** NASA, Voyager 1, JPL, Caltech; *Processing & License:* Alexis Tranchandon / Solaris

목성에 찍힌 점의 정체는 무엇일까? 사진 가운데 바로 오른쪽 더 크고 더 먼 점은 대적점으로 357년 전 지오반니 카시니의 발견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 존재하고 있는 목성의 거대한 폭풍 시스템이다. 아직도 이 대적점이 왜 붉은 색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왼쪽 아래에서 보이는 점은 목성의 가장 큰 위성 : 유로파다. 1979년 보이저로 촬영한 사진을 통해 유로파는 지하에 바다를 갖고 있고 따라서 외계 생명체를 찾기에 아주 좋은 장소다. 그렇다면 오른쪽 위에 있는 어두운 점은 무엇일가? 이건 목성의 또 다른 거대한 위성 : 이오의 그림자다. 보이저 1호는 이오에 화산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지금껏 크레이터는 발견된 적 없다. 보이저 1호가 1979년 목성 곁을 지나가며 촬영한 16장의 프레임을 최근 다시 재편집해서 위 사진을 만들었다. 45년 전 8월, 보이저 1호는 지구에서 발사되어 태양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탐사를 떠났다.

Explanation: What are those spots on Jupiter? Largest and furthest, just right of center, is the Great Red Spot — a huge storm system that has been raging on Jupiter possibly since Giovanni Cassini‘s likely notation of it 357 years ago. It is not yet known why this Great Spot is red. The spot toward the lower left is one of Jupiter’s largest moons: Europa. Images from Voyager in 1979 bolster the modern hypothesis that Europa has an underground ocean and is therefore a good place to look for extraterrestrial life. But what about the dark spot on the upper right? That is a shadow of another of Jupiter’s large moons: Io. Voyager 1 discovered Io to be so volcanic that no impact craters could be found. Sixteen frames from Voyager 1’s flyby of Jupiter in 1979 were recently reprocessed and merged to create the featured image. Forty-five years ago this August, Voyager 1 launched from Earth and started one of the greatest explorations of the Solar System 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