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POD 보이저 1호에서 본 목성과 유로파 (Europa and Jupiter from Voyager 1)

보이저 1호에서 본 목성과 유로파 (Europa and Jupiter from Voyager 1)

APOD

2017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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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NASA, Voyager 1, JPL, Caltech; Processing & License: Alexis Tranchandon / Solaris

목성에 있는 점은 무엇일까? 가장 크고 먼, 가운데 바로 오른쪽에 대적점 — 352년 전 아마 지오반니 카시니가 기록했을 목성 위에 나타난 거대한 태풍이 있다. 왜 대적점이 붉은지는 알려져있지 않다. 이 대적점에서 왼쪽을 향해 목성의 가장 큰 위성: 유로파가 있다. 1979년 보이저호가 촬영한 것을 현대적으로 다시 편집한 사진에 지하 바다를 갖고 있어서, 외계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좋은 후보 지역으로 생각되는 유로파의 모습이 함께 담겼다. 그렇다면 사진 속 위에 있는 어두운 점은 무엇일까? 이것은 목성의 또 다른 위성 이오의 그림자다. 보이저 1호는 이오가 화산 활동을 하고 있지만 충돌 분화구는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1979년 목성 곁을 스쳐 지나가면서 보이저 1호가 찍은 16장의 사진은 최근에 와서 다시 재편집되었고 위의 영상을 완성했다. 40여년 전, 오늘 보이저 1호는 지구에서 발사되어 지금껏 태양계에서 가장 위대한 탐험을 시작했다.

Explanation: What are those spots on Jupiter? Largest and furthest, just right of center, is the Great Red Spot — a huge storm system that has been raging on Jupiter possibly since Giovanni Cassini‘s likely notation of it 352 years ago. It is not yet known why this Great Spot is red. The spot toward the lower left is one of Jupiter’s largest moons: Europa. Images from Voyager in 1979 bolster the modern hypothesis that Europa has an underground ocean and is therefore a good place to look for extraterrestrial life. But what about the dark spot on the upper right? That is a shadow of another of Jupiter’s large moons: Io. Voyager 1 discovered Io to be so volcanic that no impact craters could be found. Sixteen frames from Voyager 1’s flyby of Jupiter in 1979 were recently reprocessed and merged to create the featured image. Forty years ago today, Voyager 1 launched from Earth and started one of the greatest explorations of the Solar System 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