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1호에서 바라본 유로파와 목성 (Europa and Jupiter from Voyager 1)

목성에 찍힌 이 점들은 무엇일까? 가운데 오른쪽에 사진 속에서 가장 크고 가장 멀리 있는 대적점 — 아마도 지오반니 카시니가 355년 전 처음 기록한 이후로 알려지게 된 목성에서 소용돌이치고 있는 거대한 태풍이다. 아직 왜 대적점이 붉은색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왼쪽 아래에 있는 점은 목성의 가장 큰 위성 유로파다. 1979년 보이저가 찍은 사진을 통해 추론된 최근의 가설에 따르면 유로파는 지하에 바다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따라서 외계생명체를 찾는 좋은 곳으로 생각된다. 그렇다면 오른쪽 위에 있는 점은 무엇일까? 이는 목성의 또 다른 큰 위성 이오의 그림자다. 보이저 1호는 이오가 화산을 갖고 있으며 충돌 크레이터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1979년에 있었던 보이저 1호의 목성 플라이바이 동안 찍은 16프레임의 사진이 최근 다시 보정되어 오늘의 사진이 완성되었다. 약 43년 전 보이저 1호가 지구에서 발사되었고 태양계에서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탐사가 시작되었다.

Explanation: What are those spots on Jupiter? Largest and furthest, just right of center, is the Great Red Spot — a huge storm system that has been raging on Jupiter possibly since Giovanni Cassini‘s likely notation of it 355 years ago. It is not yet known why this Great Spot is red. The spot toward the lower left is one of Jupiter’s largest moons: Europa. Images from Voyager in 1979 bolster the modern hypothesis that Europa has an underground ocean and is therefore a good place to look for extraterrestrial life. But what about the dark spot on the upper right? That is a shadow of another of Jupiter’s large moons: Io. Voyager 1 discovered Io to be so volcanic that no impact craters could be found. Sixteen frames from Voyager 1’s flyby of Jupiter in 1979 were recently reprocessed and merged to create the featured image. About 43 years ago, Voyager 1 launched from Earth and started one of the greatest explorations of the Solar System ever.

Authors & editors: Robert Nemiroff (MTU) & Jerry Bonnell (UM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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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ervice of: ASD at NASA / GSFC & Michigan Tech. U.
Translated by: WouldYouLike Woong-bae Z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