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POD 붉고 푸른 펠리칸 성운(The Pelican Nebula in Red and Blue)

붉고 푸른 펠리칸 성운(The Pelican Nebula in Red and Blue)

APOD

2021년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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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 Copyright:** M. Petrasko, M. Evenden, U. Mishra (Insight Obs.)

펠리칸 성운은 변화하고 있다. IC 5070라고 불리는 더 거대한 북아메리카 성운이 어두운 먼지로 채워진 분자 구름으로 나뉘어 있다. 하지만 펠리칸은 특히 흥미로운데 굉장히 활동적인 별 탄생과 가스 구름들의 진화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위 사진은 주로 두 가지 색깔 붉은색과 푸른색으로 채워져 있으며 붉은 빛은 성간 수소에서 나오는 빛이다. 어리고 에너지가 강한 별에서 나오는 자외선이 성운 속 차가운 가스를 천천히 뜨거운 가스로 바꾸면서 그 둘 사이에는 이온화 계면이라고 알려진 경계를 형성한다. 그 모습을 사진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밝고 붉은 모습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밀도가 높은 차가운 가스들의 가닥들이 남아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수백 만년이 지나면이 성운은 더 이상 펠리칸으로 보이지 않게 되고 별과 가스들 자리가 바뀌고 그 사이의 균형이 결국 흐트러지면서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

Explanation: The Pelican Nebula is changing. The entire nebula, officially designated IC 5070, is divided from the larger North America Nebula by a molecular cloud filled with dark dust. The Pelican, however, is particularly interesting because it is an unusually active mix of star formation and evolving gas clouds. The featured picture was processed to bring out two main colors, red and blue, with the red dominated by light emitted by interstellar hydrogen. Ultraviolet light emitted by young energetic stars is slowly transforming cold gas in the nebula to hot gas, with the advancing boundary between the two, known as an ionization front, visible in bright red across the image center. Particularly dense tentacles of cold gas remain. Millions of years from now this nebula might no longer be known as the Pelican, as the balance and placement of stars and gas will surely leave something that appears completely diffe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