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POD 새로운 혜성 SWAN의 이온 꼬리 (The Ion Tail of New Comet SWAN)

새로운 혜성 SWAN의 이온 꼬리 (The Ion Tail of New Comet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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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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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 Copyright:** Gerald Rhemann

새롭게 발견된 혜성 SWAN은 이미 아주 잘 형성된 인상적인 꼬리를 갖고 있다. 이 혜성은 태양계 외곽에서 출발해 지구 궤도 안쪽을 지나간다. 공식적으로 C/2020 F8 (SWAN)라고 명명된 이 천체는 가스를 흘려보내며 행성 사이를 여행하는 빙산으로 5월 13일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고 5월 27일 태양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다. 이 혜성은 지난 3월 말 ESA과 NASA의 태양 궤도를 도는 SOHO 탐사선으로 촬영한 사진을 둘러보던 천문학 덕후들에 의해 처음 확인되었으며 그 탐사선의 태양풍 비등방성 (SWAN) 카메라 장비의 이름이 붙었다. 위 사진은 4월 중순 나미비아의 어두운 하늘에서 촬영한 것으로 혜성 SWAN의 녹색빛을 내는 코마와 예상보다 더 길고 세밀한 모습을 하고 있는 푸른 이온 꼬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 혜성의 밝기는 아주 예측하기 어렵지만 일부 모델에 따르면 혜성 SWAN은 6월이 되면 맨눈으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밝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Explanation: Newly discovered Comet SWAN has already developed an impressive tail. The comet came in from the outer Solar System and has just passed inside the orbit of the Earth. Officially designated C/2020 F8 (SWAN), this outgassing interplanetary iceberg will pass its closest to the Earth on May 13, and closest to the Sun on May 27. The comet was first noticed in late March by an astronomy enthusiast looking through images taken by ESA’s and NASA’s Sun-orbiting SOHO spacecraft, and is named for this spacecraft’s Solar Wind Anisotropies (SWAN) camera. The featured image, taken from the dark skies in Namibia in mid-April, captured Comet SWAN‘s green-glowing coma and unexpectedly long, detailed, and blue ion-tail. Although the brightness of comets are notoriously hard to predict, some models have Comet SWAN becoming bright enough to see with the unaided eye during J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