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POD 섀스 산 위의 화가난 하늘(A Furious Sky over Mount Shasta)

섀스 산 위의 화가난 하늘(A Furious Sky over Mount Shasta)

APOD

2022년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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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 Copyright:** Ralf Rohner

섀스 산 위 하늘이 화가난 걸까? 고대 전설에 따르면 세상의 위와 아래에 있는 영혼들이 여기에서 싸웠고 가끔 미국 캘리포니아의 이 거대한 화산에서 활발한 분출을 일으켰다. 지난 7월 말 촬영한 이 심우주 사진은 이러한 드라마를 연상시킨다. 왼쪽 눈 덮인 산 꼭대기 위에 우리은하 중심부 띠가 보이고, 그림 같은 하늘 위에는 현대적인 별자리 전갈자리와 뱀주인자리가 그 위와 오른쪽에 담겨있다. 밝은 주황색 별 안타레스와 알록달록한 뱀주인자리 로 구름의 복잡한 모습도 섀스 산 오른쪽에서 볼 수 있으며, 뱀주인자리 제타 별 주변의 붉은 발광 성운의 모습도 오른쪽 위에서 볼 수 있다. 이 합성 사진 속 정적인 지구의 모습은 블루 아워 동안 따로 찍은 것이고, 배경 하늘을 담고 있는 두 장의 파노라마 사진은 그 이후에 밤에 동일한 카메라로 동일한 장소에서 하늘을 추적하며 찍은 것이다. 수백 만년 뒤 안타레스, 뱀주인자리 로와 제타 시스템에 있는 몇몇 별은 초신성이 되어 결국 폭발하게 될 것이다.

Explanation: Is the sky angry with Mount Shasta? According to some ancient legends, the spirits of above and below worlds fight there, sometimes quite actively during eruptions of this enormous volcano in California, USA. Such drama can well be imagined in this deep sky image taken in late June. Evident above the snow-covered peak is the central band of our Milky Way Galaxy, on the left, and a picturesque sky toward the modern constellations of Scorpius and Ophiuchus, above and to the right. The bright orange star Antares and the colorful rho Ophiuchi cloud complex are visible just to the right of Mount Shasta, while the red emission nebula surrounding the star zeta Ophiuchi appears on the top right. The static earth image in the featured composite was taken during the blue hour, while a two-panel panorama tracking the background sky was taken later that night with the same camera and from the same location. Within a few million years, Antares, some stars in the rho Ophiuchi system, and zeta Ophiuchi will all likely explode as supernov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