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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타우르스자리 A에서 새어나온 중심 제트를 EHT로 포착하다(EHT Resolves Central Jet from Black Hole in Cen A)

2021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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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질량블랙홀은 어떻게 강력한 제트를 만들어낼까? 그 답을 찾기 위해서 사건의 지평선 망원경 (EHT)는 가까운 활동성 은하 센타우르스 A의 중심을 촬영했다. 안쪽의 사진에 담긴 모습은 여러 개의 달보다 더 거대한 가장 거대한 Cen A의 중심을 달에 있는 골프공을 볼 수 있을 정도의 분해능으로 바라본 것이다. 이 사진에서 두 개의 제트가 보이지만 — 사실은 하나의 제트의 두 가지 방향으로 보이는 것이다. 새롭게 발견된 제트 가장자리의 밝아지는 현상은 아직 풀리지 않은 제트 형성의 수수께끼이자만, 아마도 자기장과 연관된 — 아주 강력한 압력에 갇힌 입자들의 분출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EHT는 미국 하와이에 있는 칼텍 서브밀리미터 관측소, 칠레에 있는 ALMA, 프랑스에 있는 NOEMA 그리고 여러 지구 전역에 있는 전파 망원경들로 구성되어 있다. EHT는 계속해서 주변의 무거운 블랙홀과 그 강력한 주변 모습을 관측할 것이다.

Explanation: How do supermassive black holes create powerful jets? To help find out, the Event Horizon Telescope (EHT) imaged the center of the nearby active galaxy Centaurus A. The cascade of featured inset images shows Cen A from it largest, taking up more sky than many moons, to its now finest, taking up only as much sky as an golf ball on the moon. The new image shows what may look like two jets — but is actually two sides of a single jet. This newly discovered jet-edge brightening does not solve the jet-creation mystery, but does imply that the particle outflow is confined by a strong pressure — possibly involving a magnetic field. The EHT is a coordination of radio telescopes from around the Earth — from the Caltech Submillimeter Observatory in Hawaii USA, to ALMA in Chile, to NOEMA in France, and more. The EHT will continue to observe massive, nearby black holes and their energetic surround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