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 Copyright: David Cortner
태양에 나타난 점은 무엇일까? 자세히 보면, 완벽하게 둥근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점은 지난 2006년 일어났던 흔치 않은 형태의 일식의 결과로 만들어진 것이다. 보통 태양이 가려지는 일식은 지구의 달에 의해 진행된다. 그러나 이번에는 수성이 그 역할을 대신했다. 개기 일식 전에 새로운 달의 주기가 시작되는 것처럼, 우리 지구와 태양 사이에 나란하게 걸쳐진 수성의 위상은 아주 얇은 초승달의 모습을 하고 있다. 결국 수성의 위상이 완벽히 가려지고 어두어지면서 수성은 태양 앞을 가리고 지나갔다. 이 현상은 아주 거대한 불의 고리를 만들어낸 수성에 의한 금환 일식이라고 볼 수 있다. 수성의 울퉁불퉁한 밤 쪽 평야에서 지구를 보면 보름 지구의 모습으로 보일 것이다. 몇 시간이 지나고, 수성은 계속 궤도를 따라 움직이며, 다시 초승달 모양의 얇은 수성의 모습이 들어났다. 이 사진은 10년전의 모습이며, 바로 그 다음 수성의 일면 통과가 내일 진행될 예정이다.
Explanation: What’s that dot on the Sun? If you look closely, it is almost perfectly round. The dot is the result of an unusual type of solar eclipse that occurred in 2006. Usually it is the Earth’s Moon that eclipses the Sun. This time, the planet Mercury took a turn. Like the approach to New Moon before a solar eclipse, the phase of Mercury became a continually thinner crescent as the planet progressed toward an alignment with the Sun. Eventually the phase of Mercury dropped to zero and the dark spot of Mercury crossed our parent star. The situation could technically be labeled a Mercurian annular eclipse with an extraordinarily large ring of fire. From above the cratered planes of the night side of Mercury, the Earth appeared in its fullest phase. Hours later, as Mercury continued in its orbit, a slight crescent phase appeared again. This was ten years ago — the next Mercurian solar eclipse will occur tomorrow.
Authors & editors: Robert Nemiroff (MTU) & Jerry Bonnell (UM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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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WouldYouLik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