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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사이로 떠오른 달(Moon Rising Between Starships)

APOD

2021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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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 Copyright:** John Kraus

달 양 옆에 있는 건 무엇일까? 스타쉽이다. 이들은 바로 스페이스X에서 개발한 짐을 실어 나르기 위해 발사 후 다시 재사용할 수 있는 로켓으로 최종적으로 사람을 지구 표면에서 우주 공간으로 보내기 위한 로켓이다. 이 사진에 찍힌 두 로켓은 SN9 (시리얼 넘버 9)와 SN10으로 지난 달 텍사스 보카 치카의 발사장에서 1월의 보름달 울프문 아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스타쉽은 견고한 스테인리스 철 외피 내부에 액체 메탄 엔진을 품고 있다. SN9은 이번 달 시험 발사를 했고 동력 하강 과정에서 결함이 발생한 안쪽의 로켓 하나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작동했다. SN10은 계속해서 지상에서의 테스트를 진행한 뒤 이번 달 말 시험 발사를 시작하게 된다.

Explanation: What’s that on either side of the Moon? Starships. Specifically, they are launch-and-return reusable rockets being developed by SpaceX to lift cargo and eventually humans from the Earth‘s surface into space. The two rockets pictured are SN9 (Serial Number 9) and SN10 which were captured near their Boca Chica, Texas launchpad last month posing below January’s full Wolf Moon. The Starships house liquid-methane engines inside rugged stainless-steel shells. SN9 was test-launched earlier this month and did well with the exception of one internal rocket that failed to relight during powered descent. SN10 continues to undergo ground tests and may be test-launched later this mon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