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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의 자기장 (Magnetic Orion)

2019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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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 Copyright: NASA, SOFIA, D. Chuss et al. & ESO, M. McCaughrean et al.

자기장은 별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 항공 SOFIA 관측소의 HAWC+ 장비의 오리온의 자료에 관한 최근 분석에 따르면 그 답은 그렇다 이다. HAWC+은 방대한 자기장에 의해 정렬된 먼지 입자들을 확인할 수 있는 원-적외선 빛의 편광을 측정할 수 있다. 위 사진은 칠레에 있는 초거대 망원경으로 관측한 오리온 성운의 적외선 영상에 곡선을 그리고 있는 자기장의 분포를 겹쳐 놓은 것이다. 오리온의 클레이만-로우 성운은 사진 가운데 오른쪽 위에서 볼 수 있으며, 트라페지움 성단의 밝은 별들은 가운데 왼쪽 아래에서 볼 수 있다. 오리온 성운은 약 300 광년 거리에 떨어진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거대한 별 탄생 지역이다.

Explanation: Can magnetism affect how stars form? Recent analysis of Orion data from the HAWC+ instrument on the airborne SOFIA observatory indicate that, at times, it can. HAWC+ is able to measure the polarization of far-infrared light which can reveal the alignment of dust grains by expansive ambient magnetic fields. In the featured image, these magnetic fields are shown as curvy lines superposed on an infrared image of the Orion Nebula taken by a Very Large Telescope in Chile. Orion’s Kleinmann-Low Nebula is visible slightly to the upper right of the image center, while bright stars of the Trapezium cluster are visible just to the lower left of center. The Orion Nebula at about 300 light years distant is the nearest major star formation region to the 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