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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의 총알 (The Orion Bullets)

APOD

2019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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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GeMS/GSAOI Team, Gemini Observatory, AURA, NSF;
Processing: Rodrigo Carrasco (Gemini Obs.), Travis Rector (Univ. Alaska Anchorage)

총알들이 왜 오리온 성운을 향해 날아가고 있을까? 아무도 그 답을 모른다. 1983년 처음 발견된 각각의 총알들은 실제로 우리 태양계와 크기가 비슷하며, IRc2라고 이름이 붙은 중심의 영역에서 400 km/s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이 총알들의 나이는 IRc2에서 떨어진 거리와 속도로 추정할 수 있는데, 보통 1,000년 미만으로 아주 어리다. 오리온 성운의 클레인만-로우 지역의 위쪽 끝에서 총알들이 퍼져가면서 각각의 총알들 꼭대기에 있는 적은 양의 철 가스들이 푸르게 달아오르고, 각각의 총알들이 떠나간 자리에 남은 기둥 모양에는 가열된 붉은 수소 가스가 흘러간다. 이 세밀한 사진은 칠레에 위치한 8.1 m 크기의 제미니 사우스 망원경과 적응 광학 시스템 (GeMS) 을 활용해 찍은 것이다. GeMS는 행성 지구 대기권의 영상을 퍼지게 만드는 효과를 보정하는 가이드 별을 만들어내는 레이저를 다섯 개 사용한다.

Explanation: Why are bullets of gas shooting out of the Orion Nebula? Nobody is yet sure. First discovered in 1983, each bullet is actually about the size of our Solar System, and moving at about 400 km/sec from a central source dubbed IRc2. The age of the bullets, which can be found from their speed and distance from IRc2, is very young — typically less than 1,000 years. As the bullets expand out the top of the Kleinmann-Low section of the Orion Nebula, a small percentage of iron gas causes the tip of each bullet to glow blue, while each bullet leaves a tubular pillar that glows by the light of heated hydrogen gas. The detailed image was created using the 8.1 meter Gemini South telescope in Chile with an adaptive optics system (GeMS). GeMS uses five laser generated guide stars to help compensate for the blurring effects of planet Earth’s atmosp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