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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센타우리 성단 (Star Cluster Omega Centauri in HDR)

APOD

2017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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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 Copyright: Mike O’Day

우리 은하에서 가장 큰 별로 이루어진 공을 주목하자. 오메가 센타우리는 우리 태양보다 더 나이가 많은 약 천만 개의 별들이 고작 150 광년 지름의 크기 안에 모여 있는 성단이다. 이 성단은 우리 은하 헤일로를 떠도는 200여개의 알려진 구상 성단 중에서 가장 크고 밝다. 대부분의 성단은 같은 나이와 화학 조성으로 이루어진 별드로 이루어져 있지만, 흥미로운 오메가 센타우리는 각기 다른 항성 종족이 다양한 연령과 화학 조성을 갖고 함께 존재하고 있다. 사실 오메가 센타우리는 아마 우리 은하에 충돌했던 작은 다른 은하의 핵의 잔해일 것이다. 위의 사진은 높은 밝기 측정 범위 (HDR) 기술로 노출 촬영해서 합성했기 때문에 아주 많은 별들을 볼 수 있다. NGC 5139로도 알려진 오메가 센타우리는 센타우르스자리 방향으로 약 15,000 광년 거리에 떨어져 있다.

Explanation: Behold the largest ball of stars in our galaxy. Omega Centauri is packed with about 10 million stars, many older than our Sun and packed within a volume of only about 150 light-years in diameter. The star cluster is the largest and brightest of 200 or so known globular clusters that roam the halo of our Milky Way galaxy. Though most star clusters consist of stars with the same age and composition, the enigmatic Omega Cen exhibits the presence of different stellar populations with a spread of ages and chemical abundances. In fact, Omega Cen may be the remnant core of a small galaxy merging with the Milky Way. The featured image shows so many stars because it merged different exposures with high dynamic range (HDR) techniques. Omega Centauri, also known as NGC 5139, lies about 15,000 light-years away toward the southern constellation of the Centau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