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골자리의 NGC 3324 (NGC 3324 in Carina)
Image Credit & Copyright: Martin Pugh
이 밝은 우주 구름은 산개 성단 NGC 3324에 있는 뜨겁고 어린 별들에서 나오는 항성풍과 복사에 의해 불려나간 모습이다. 거대하게 달아오른 원자 가스의 실루엣 속에 먼지 구름에는 크기 35 광년의 마치 주머니 모양을 닮은 별 탄생 지역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성단으로 가득한 용골자리 방향으로 약 7,500 광년 거리에 떨어져 있다. 협대역 영상 자료를 합성해서 만든 망원경으로 바라본 이 아름다운 모습에는 각각 이온화된 황, 수소 그리고 산소 원자에서 나오는 빛을 유명한 허블 팔렛을 따라 붉은 빛, 녹색 빛, 그리고 푸른 빛으로 표현한 것이다. 어떤 이들에게는 발광 성운의 밝은 오른쪽 가장자리를 따라 별빛을 가리고 있는 차가운 먼지 띠를 보며 아주 인상적인 얼굴을 연상하기도 한다. 이 지역의 유명한 이름 중 하나는 칠레 출신의 노벨상을 수상했던 시인의 이름을 따와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성운이기도 한다.
Explanation: This bright cosmic cloud was sculpted by stellar winds and radiation from the hot young stars of open cluster NGC 3324. With dust clouds in silhouette against its glowing atomic gas, the pocket-shaped star-forming region actually spans about 35 light-years. It lies some 7,500 light-years away toward the nebula rich southern constellation Carina. A composite of narrowband image data, the telescopic view captures the characteristic emission from ionized sulfur, hydrogen, and oxygen atoms mapped to red, green, and blue hues in the popular Hubble Palette. For some, the celestial landscape of bright ridges of emission bordered by cool, obscuring dust along the right side create a recognizable face in profile. The region’s popular name is the Gabriela Mistral Nebula for the Nobel Prize winning Chilean poet.
Authors & editors: Robert Nemiroff (MTU) & Jerry Bonnell (UM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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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WouldYouLik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