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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자유롭게 날기 (To Fly Free in Space)

2020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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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자유롭게 나는 건 어떤 기분일까? 우주왕복선 챌린저의 화물실에서 약 100 미터 떨어진 채 브루스 맥캔들스 2세가 누구도 도달해본 적 없는 먼 곳을 부유하며 — 꿈 속을 거닐었다. 사진에 담긴 유인 항법 유닛 (MMU)에 의해 가이드를 받은 우주인 맥캔들스가 우주 속을 자유롭게 떠다니고 있다. 맥캔들스와 동료 NASA 우주인 로버트 스튜어트는 1984년 우주왕복선 미션 41-B가 진행되는 동안 처음으로 “줄에 연결되지 않은 우주 유영“을 경험했다. MMU는 질소 제트를 내뿜으며 작동했고 이 인간 위성을 분리했다가 위성이 다시 돌아오도록 해주었다. 140 kg이 넘는 MMU는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지구에서는 아주 무겁지만 궤도 상에서는 무게가 느껴지지 않는다. 이후 MMU는 SAFER 가방 추력 유닛으로 대체되었다.

Explanation: What would it be like to fly free in space? At about 100 meters from the cargo bay of the space shuttle Challenger, Bruce McCandless II was living the dream — floating farther out than anyone had ever been before. Guided by a Manned Maneuvering Unit (MMU), astronaut McCandless, pictured, was floating free in space. McCandless and fellow NASA astronaut Robert Stewart were the first to experience such an “untethered space walk” during Space Shuttle mission 41-B in 1984. The MMU worked by shooting jets of nitrogen and was used to help deploy and retrieve satellites. With a mass over 140 kilograms, an MMU is heavy on Earth, but, like everything, is weightless when drifting in orbit. The MMU was later replaced with the SAFER backpack propulsion un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