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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원반에서 안타레스까지 (From the Galactic Plane through Antares)

APOD

2018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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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 License: Rogelio Bernal Andreo (Deep Sky Colors)

밤하늘에서 가장 환상적인 부분을 바라보며, 인상적인 모습을 담았다. 여기 담긴 우리은하의 띠는 수직으로 왼쪽 멀리 지나가며, 그 중앙에 밝은 주황색 별 안타레스를 품고 있는 알록달록한 뱀주인자리 로별의 지역은 중심 오른쪽에 자리하고 있고, 샤플리스 1 (Sh2-1) 성운은 오른쪽 멀리 자리하고 있다. 우리은하 띠 앞에서는 독수리 성운 (M16), 삼렬 성운 (M21), 그리고 석호 성운 (M8)을 포함한 유명한 성운들 몇 개가 있다. 파이프와 푸른 말머리도 있다. 일반적으로 성운에서 나오는 붉은 빛깔은 들뜬 수소 가스를 나타내며, 푸른 빛은 성간 물질에 의해 반사된 밝고 어린 별들의 빛을 나타낸다. 두꺼운 먼지들은 어두운 갈색으로 보인다. 별들이 모여있는 거대한 공, 구상성단 M4, M9, M19, M28, 그리고 M80은 이름이 표시된 이 사진에 표시되어있다. 이 아주 극적으로 넓은 영역 — 약 50도 영역 — 의 사진은 왼쪽 아래의 궁수자리, 왼쪽 위의 뱀자리, 중앙의 뱀주인자리, 그리고 오른쪽의 전갈자리를 아우르고 있다. 이 하늘을 찍기 위해 꼼꼼한 계획 하에 100시간이 넘는 시간을 보냈고, 그 사진들을 디지털 합성해서 이 사진을 완성했다.

Explanation: Behold one of the most photogenic regions of the night sky, captured impressively. Featured, the band of our Milky Way Galaxy runs diagonally along the far left, while the colorful Rho Ophiuchus region including the bright orange star Antares is visible just right of center, and the nebula Sharpless 1 (Sh2-1) appears on the far right. Visible in front of the Milk Way band are several famous nebulas including the Eagle Nebula (M16), the Trifid Nebula (M21), and the Lagoon Nebula (M8). Other notable nebulas include the Pipe and Blue Horsehead. In general, red emanates from nebulas glowing in the light of exited hydrogen gas, while blue marks interstellar dust preferentially reflecting the light of bright young stars. Thick dust appears otherwise dark brown. Large balls of stars visible include the globular clusters M4, M9, M19, M28, and M80, each marked on the annotated companion image. This extremely wide field — about 50 degrees across — spans the constellations of Sagittarius is on the lower left, Serpens on the upper left, Ophiuchus across the middle, and Scorpius on the right. It took over 100 hours of sky imaging, combined with meticulous planning and digital processing, to create this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