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POD 은하 NGC 3079의 엑스선 슈퍼 거품 (X-Ray Superbubbles in Galaxy NGC 3079)

은하 NGC 3079의 엑스선 슈퍼 거품 (X-Ray Superbubbles in Galaxy NGC 3079)

APOD

2019년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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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X-ray: NASA, CXC, U. Michigan, J-T Li et al.; Optical: NASA, STScI

무엇이 이런 거대한 은하 슈퍼 거품을 만들까? 이 두 개의 독특한 거품은 각각 수 천 광년 크기로 펼쳐져 있으며 이들은 최근 나선 은하 NGC 3079의 중심에서 발견된 것이다. 위 사진의 오른쪽에 보라색으로 표현된 슈퍼 거품은 NASA의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찬드라 엑스선 망원경으로 찍은 것으로 아주 온도가 높아서 엑스선을 방출하고 있다. NGC 3079의 중심에 있는 이 거품은 중심의 초거대 질량 블랙홀과 그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가스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만들어진다는 가설이 가자 유력하다. 그 대신, 슈퍼 거품은 주로 은하 중심 근처에 있는 많은 뜨겁고 어린 별들의 강한 항성풍으로 만들어질 수도 있다. 이와 비슷하다고 알려진 유일한 현상은 페르미 위성을 통해 10년 전 발견된우리 은하 중심에서 관측된 감마선을 방출하는 페르미 거품이다. NGC 3079의 슈퍼 거품의 기원과 함께 다른 은하들의 고에너지 슈퍼 거품에 대한 연구가 계속 이어지게 될 것이다.

Explanation: What created these huge galactic superbubbles? Two of these unusual bubbles, each spanning thousands of light-years, were recently discovered near the center of spiral galaxy NGC 3079. The superbubbles, shown in purple on the image right, are so hot they emit X-rays detected by NASA‘s Earth-orbiting Chandra X-Ray Observatory. Since the bubbles straddle the center of NGC 3079, a leading hypothesis is that they were somehow created by the interaction of the central supermassive black hole with surrounding gas. Alternatively, the superbubbles might have been created primarily by the energetic winds from many young and hot stars near that galaxy’s center. The only similar known phenomenon is the gamma-ray emitting Fermi bubbles emanating from the center of our Milky Way Galaxy, discovered 10 years ago in images taken by NASA’s Fermi satellite. Research into the nature of the NGC 3079 superbubbles will surely continue, as well as searches for high-energy superbubbles in other galax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