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본 목성과 금성(Jupiter and Venus over Italy)

이 두 개의 밝은 점은 무엇일까? 행성이다. 며칠 전, 밤하늘에서 두 개의 밝은 행성이 1도 이내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근접을 이루었다. 전세계 거의 모든 지역에서 해가 저문 뒤 볼 수 있었다. 두 개의 밝은 점은 각각 목성 (왼쪽)과 금성 (오른쪽)이다. 위 사진은 두 행성이 가장 가까이 접근했을 때 이탈리아 시칠리 실리카에서 찍은 것이다. 이전까지 몇 주 동안 금성은 노을 하늘에서 서서히 떨어지는 목성 쪽으로 서서히 올라왔다. 현재 이 둘은 자리를 바꿨다. 물론 금성은 여전히 태양과 지구에 목성보다 훨씬 더 가까이 있고, 지구의 하늘에서 보이는 행성의 만남은 오직 겉보기 현상일 뿐이다. 여전히 이번 달 내내 두 유명한 한 쌍의 모습을 해가 저물고 난 뒤 한 시간 정도 동안 볼 수 있으며, 목성은 점점 매일 밤 더 이른 시간에 저문다.

Explanation: What are those two bright spots? Planets. A few days ago, the two brightest planets in the night sky passed within a single degree of each other in what is termed a conjunction. Visible just after sunset in much of the world, the two bright spots were Jupiter (left) and Venus (right). The featured image was taken near closest approach from Cirica, Sicily, Italy. The week before, Venus was rising higher in the sunset sky to meet the dropping Jupiter. Now they have switched places. Of course, Venus remains much closer to both the Sun and the Earth than Jupiter — the apparent closeness between the planets in the sky of Earth was only angular. You can still see the popular pair for an hour or so after sunset this month although they continue to separate, and Jupiter continues to set earlier each night.

Authors & editors: Robert Nemiroff (MTU) & Jerry Bonnell (UM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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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WouldYouLike Woong-bae Z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