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의 계곡 파노라마 (Perseverance Valley Panorama)
Image Credit: NASA JPL-Caltech Cornell ASU
화성 탐사선 오퍼튜니티가 그린 파노라마 모자이크 사진은 360도 방향으로 둘러본 인내의 계곡의 모습이 칼라로 담겨 있다. 354 장의 사진들을 각각 모아서 만든 이 장면은 5월 13일에서 2018년 6월 10일 사이에 탐사선의 파노라마 카메라로 세 장의 다른 칼라 필터로 찍은 사진으로 만든 것이다. 왼쪽 아래에는 몇 장의 장면들이 흑백인 상태로 남아있다. 이 모습은 2018년 5월에서 6월 사이에 찾아와 화성을 덮어버린 폭풍이 일기 직전에 필터 하나만 갖고 찍은 것이다. 결국 태양 에너지로 돌아가는 탐사선은 15년 간의 임무를 끝내게 되었다. 가운데 오른쪽에는 오퍼튜니티가 엔도버 크레이터의 서쪽 가장자리를 따라 인내의 계곡으로 향하는 길목이 표시되어 있다. 이 탐사선이 지나온 흔적은 지평선 너머 오른쪽 멀리에서 부터 시작해 붉은 행성에서 영원한 안식을 맞이한 지점까지 이어져 있다.
Explanation: Mars exploration rover Opportunity’s parting panorama from Perseverance Valley spans 360 degrees in this false color mosaic. The scene is composed of 354 individual images recorded through 3 different color filters by the rover’s panoramic camera from May 13 through June 10, 2018. A few frames remain in black and white at the lower left though. Those were obtained through only one filter just before a dust storm engulfed Mars in June 2018, ultimately ending the solar-powered rover’s trailblazing 15 year mission. Just right of center, the annotation identifies Opportunity’s entry point to Perseverance Valley along the Endeavor crater’s western rim. The rover’s tracks begin there, extending from over the horizon toward the far right and its final resting spot on the Red Planet.
Authors & editors: Robert Nemiroff (MTU) & Jerry Bonnell (UM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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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WouldYouLik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