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과 함께 그려지는 그림자 (Shadowrise and Sunset)
Image Credit & Copyright: Göran Strand
행성 지구의 스웨덴 얌틀란드의 산지에서 촬영한 이 인상적인 360도 시야의 사진 속에 길이 쭉 이어져 있다. 3X8 모자이크 사진으로 완성된 이 파노라마 사진은 지난 5월 3일 땅 위에서 작은 드론을 위로 200m 높이로 띄워서 촬영한 것이다. 이 장면은 북서쪽의 따뜻한 일몰과 함께 한편 남동쪽으로 드리우는 우리 행성의 그림자의 모습을 함께 담았다. 태양 바로 아래 태양주가 그려졌으며, 지평선 바로 위에는 지구의 그림자를 따라 분홍빛의 역 박명 아치 또는 비너스의 벨트가 나타나있다. 아주 깨끗한 하늘의 중심으로, 태양빛을 절반 받으며 빛나는 달의 상현달이 산 꼭대기 위에 떠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밝기가 다른 천체들을 하나의 사진에 담기 위해 아주 폭 넓은 노출 시간에 걸쳐 사진을 완성했다. 저물어가는 태양의 왼쪽에는 해발고도 1400m에 달하는 가장 높은 스토나센 봉우리가 솟아있다.
Explanation: The road tracking through this stunning 360 degree view crosses a remote mountain area of Jämtland, Sweden, planet Earth. A 3×8 mosaic of still images, the panorama was taken on May 3rd from a small drone 200 meters above the ground. The scene records the warm light of the Sun setting in the northwest and the planet’s dark shadow rising in the southeast. A small sun pillar gives away the Sun’s position just below the horizon while the pinkish anti-twilight arch or belt of Venus outlines Earth’s shadow. In the middle of the remarkably clear sky, the First Quarter Moon is visible above the mountains, its half illuminated disk separating shadowrise and sunset. A range of exposures was used to cover the large difference in sky brightness. The tallest peak left of the sunset is Storsnasen, some 1400 meters above sea level.
Authors & editors: Robert Nemiroff (MTU) & Jerry Bonnell (UM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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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WouldYouL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