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POD 적외선으로 본 독수리 성운 속 기둥들(Pillars of the Eagle Nebula in Infrared)

적외선으로 본 독수리 성운 속 기둥들(Pillars of the Eagle Nebula in Infrared)

APOD

2021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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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NASA, ESA, Hubble, HLA; *Processing:* Luis Romero

독수리 성운 속에 별들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중력 수축으로 높은 밀도로 뭉쳐진 가스와 먼지 기둥에서 새롭게 태어난 밝은 별들이 강렬한 복사를 내본내며 주변을 에워싼 물질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허블 우주 망원경으로 근적외선 영역에서 찍은 이 사진은 가시광을 가리고 있는 기둥을 이루고 있는 두꺼운 먼지 사이를 꿰뚫고 그 속을 들여다 볼 수 있게 해준다. 이 거대한 구조는 수 광년 길이이며 창조의 기둥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산개성단 M16과 함께 있는 이 독수리 성운은 약 6,500 광년 거리에 떨어져 있다. 독수리 성운은 성운으로 가득한 뱀꼬리자리 방향에서 작은 망원경으로도 쉽게 볼 수 있다.

Explanation: Newborn stars are forming in the Eagle Nebula. Gravitationally contracting in pillars of dense gas and dust, the intense radiation of these newly-formed bright stars is causing surrounding material to boil away. This image, taken with the Hubble Space Telescope in near infrared light, allows the viewer to see through much of the thick dust that makes the pillars opaque in visible light. The giant structures are light years in length and dubbed informally the Pillars of Creation. Associated with the open star cluster M16, the Eagle Nebula lies about 6,500 light years away. The Eagle Nebula is an easy target for small telescopes in a nebula-rich part of the sky toward the split constellation Serpens Cauda (the tail of the sn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