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POD 종말을 맞이한 별 에타 카리나 (Doomed Star Eta Carinae)

종말을 맞이한 별 에타 카리나 (Doomed Star Eta Carinae)

APOD

2019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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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NASA, ESA, Hubble; Processing & License: Judy Schmidt

에타 카리나는 폭발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누구도 언제 폭발이 있었는지 – 아마 내년 일수도, 지금부터 백만 년 후인지 모른다. 에타 카리나의 질량 – 우리 태양의 약 100 배 정도 무겁다 – 은 이 천체가 완전히 불려 날아가버리는 아주 훌륭한 초신성 후보가 될 수 있을 정도다. 170년 전 역사적 기록에 따르면 에타 카리나는 남반구 하늘에서 나타난 이사아게 가장 밝은 별중 하나였다. 열쇠 구멍 성운에 있는 에타 카리나는 현재 자연 레이저 빛을 방출하고 있는 유일한 별이다. 위 사진 속 자세한 모습을 통해 이 독특한 별을 감싸고 있는 이상한 성운의 자세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망원경에 의해 만들어진 뾰족한 회절 무늬의 중심에 다양한 색으로 만든 이 사진 속에 자리한 에타 카리나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두 개의 로브로 구분된 이 호문쿨러스 성운은 중심에 뜨거운 영역을 품고 있으며, 사진의 오른쪽 멀리까지 뻗어나간 방사형의 기다란 붉은 자국도 함께 볼 수 있다. 이 로브들은 성운 중심 근처에서 방출된 자외선 빛을 흡수하는 가스와 먼지 띠로 채워져 있다. 하지만 이 자국은 아직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Explanation: Eta Carinae may be about to explode. But no one knows when – it may be next year, it may be one million years from now. Eta Carinae‘s mass – about 100 times greater than our Sun – makes it an excellent candidate for a full blown supernova. Historical records do show that about 170 years ago Eta Carinae underwent an unusual outburst that made it one of the brightest stars in the southern sky. Eta Carinae, in the Keyhole Nebula, is the only star currently thought to emit natural LASER light. This featured image brings out details in the unusual nebula that surrounds this rogue star. Diffraction spikes, caused by the telescope, are visible as bright multi-colored streaks emanating from Eta Carinae’s center. Two distinct lobes of the Homunculus Nebula encompass the hot central region, while some strange radial streaks are visible in red extending toward the image right. The lobes are filled with lanes of gas and dust which absorb the blue and ultraviolet light emitted near the center. The streaks, however, remain unexpla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