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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보낸 메시지 (A Message from Earth)

APOD

2020년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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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Frank Drake (UCSC) et al., Arecibo Observatory (Cornell U.);
*License:* Arne Nordmann (Wikimedia)

이 지구인들은 우리에게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걸까? 위의 사진은 1974년 지구에서 구상 성단 M13을 향해 송출된 것이다. 아레시보 망원경 – 여전히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단일 전파 망원경 중 하나 – 로 1과 0으로 이루어진 다이어그램을 송출했다. 외계 문명과 교신하기 위한 이러한 노력는 일종의 이벤트였다. – 인류는 매일 전파와 텔레비전 신호를 우주를 향해 계속 송출하고 있다. 이 메시지가 도착하게 되더라도 M13은 아주 멀어서 답신을 받기까지 거의 50,000년을 기다려야 한다. 위 메시지는 인류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던 지식들을 아주 간단하게 보여준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1부터 10까지의 숫자, 수소 그리고 탄소를 포함한 원소들, 흥미로운 분자들, DNA, 사람에 대한 설명, 기본적인 우리 태양계에 대한 소개, 그리고 메시지를 보내는 망원경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다. 외계 지적 문명을 찾는 몇몇 노력들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으며, 그 중에는 당신 집의 컴퓨터로도 직접 해볼 수 있는 것도 있다.

Explanation: What are these Earthlings trying to tell us? The featured message was broadcast from Earth towards the globular star cluster M13 in 1974. During the dedication of the Arecibo Observatory – still one of the largest single radio telescopes in the world – a string of 1’s and 0’s representing the diagram was sent. This attempt at extraterrestrial communication was mostly ceremonial – humanity regularly broadcasts radio and television signals out into space accidentally. Even were this message received, M13 is so far away we would have to wait almost 50,000 years to hear an answer. The featured message gives a few simple facts about humanity and its knowledge: from left to right are numbers from one to ten, atoms including hydrogen and carbon, some interesting molecules, DNA, a human with description, basics of our Solar System, and basics of the sending telescope. Several searches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are currently underway, including one where you can use your own home compu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