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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 토성 (Crescent Saturn)

APOD

2019년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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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NASA, ESA, SSI, Cassini Imaging Team

토성은 지구에서는 — 초승달 모양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토성 너머 뒤에서 바라보면 이 웅장한 거대 가스 행성는 은빛으로 빛나며 낯선 가느다란 모습을 보여준다. 이 초승 토성의 사진은 2007년 로봇 카시니 탐사선이 실제 칼라로 촬영한 것이다. 위 사진은 태양 반대편에 있는 고리 면에서 바라본 –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빛을 받지 않는 반대편 – 토성의 장엄한 고리 원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에 담긴 많은 토성의 모습은 구름 띠의 오묘한 색깔, 행성 위에 그려진 복잡한 고리의 그림자, 그리고 고리 위에 그려진 행성 그림자를 보여준다. 아주 세밀한 눈으로 찾아보면 작은 위성들 (2시 방향) 미마스와 (4시 방향) 야누스를 찾을 수 있고, (8시 방향) 판도라는 찾기 아주 까다롭다. 지금 토성은 지구의 하늘에서 거의 태양의 정반대에 있기 때문에 해가 진 후 남은 밤 시간 동안 쉽게 찾을 수 있다.

Explanation: Saturn never shows a crescent phase — from Earth. But when viewed from beyond, the majestic giant planet can show an unfamiliar diminutive sliver. This image of crescent Saturn in natural color was taken by the robotic Cassini spacecraft in 2007. The featured image captures Saturn’s majestic rings from the side of the ring plane opposite the Sun — the unilluminated side — another vista not visible from Earth. Pictured are many of Saturn‘s photogenic wonders, including the subtle colors of cloud bands, the complex shadows of the rings on the planet, and the shadow of the planet on the rings. A careful eye will find the moons Mimas (2 o’clock) and Janus (4 o’clock), but the real challenge is to find Pandora (8 o’clock). Saturn is now nearly opposite from the Sun in the Earth’s sky and so can be seen in the evening starting just after sunset for the rest of the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