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 동지에서 하지로 (Equinox: The Sun from Solstice to Solstice)

Image Credit & Copyright: Tunç Tezel (TWAN)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이다. 내일, 그리고 다음 춘분이 오기 전까지 쭉, 지구의 북반구에서 밤은 낮보다 더 길어지고, 지구의 남반구에서는 낮이 밤보다 더 길어진다. 분점은 두 번의 지점 사이 중간에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질 때 발생한다. 위 사진은 터키, 부르사 위를 지나는 태양의 모습을 동지에서 춘분 그리고 하지에 이르기까지 촬영한 것이다. 아래 쪽의 태양의 띠는 2007년 12월 북반구에 동지가 왔을 때의 모습으로, 태양은 지평선 위로 높이까지 올라가지 못했다. 태양빛이 적게 비추기 때문에 겨울이 오는 것이다. 위 쪽의 태양의 띠는 2008년 7월 북반구에 하지가 찾아왔을 때, 태양이 하늘 가장 높이 까지 지평선 위로 떠올라 12시간 보다 더 길게 비추는 기간 동안 촬영한 것이다. 태양 빛이 많이 비추기 때문에 여름이 오는 것이다. 가운데의 띠는 2008년 3월 춘분이 왔을 때 촬영한 것이지만, 오늘 지구인들은 이와 똑같은 띠를 곧 있는 추분에 볼 수 있다.

Explanation: Today is an equinox, a date when day and night are equal. Tomorrow, and every day until the next equinox, the night will be longer than the day in Earth’s northern hemisphere, and the day will be longer than the night in Earth’s southern hemisphere. An equinox occurs midway between the two solstices, when the days and nights are the least equal. The featured picture is a composite of hourly images taken of the Sun above Bursa, Turkey on key days from solstice to equinox to solstice. The bottom Sun band was taken during the north’s winter solstice in 2007 December, when the Sun could not rise very high in the sky nor stay above the horizon very long. This lack of Sun caused winter. The top Sun band was taken during the northern summer solstice in 2008 June, when the Sun rose highest in the sky and stayed above the horizon for more than 12 hours. This abundance of Sun caused summer. The middle band was taken during an equinox in 2008 March, but it is the same sun band that Earthlings see today, the day of the most recent equinox.

Authors & editors: Robert Nemiroff (MTU) & Jerry Bonnell (UM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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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ervice of: ASD at NASA / GSFC & Michigan Tech. U.
Translated by: WouldYou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