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니가 바라본 토성(Cassini Looks Out from Saturn)
고리 안에서 토성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다. 2017년 처음으로 NASA는 카시니 탐사선이 토성과 그 고리 사이를 지나가도록 했다. 다이빙을 하는 동안 로봇 탐사선은 토성의 대기 구조를 담은 전례없는 세밀한 수 백 장의 사징늘 찍었다. 하지만 탐사선은 환상적인 장관을 함께 담을 수 있었다. 위 사진은 가장 가까이 접근하기 직전 몇 시간 전에 찍은 것으로 토성의 독특한 북반구 육각형이 북극을 에워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토성의 B 고리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고, B 고리와 외곽의 A 고리 사이를 구분하고 있는 어두운 카시니 간극도 볼 수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가장 멀리에서 구분할 수 있는 F-고리를 양치기 하듯 몰고 있는 두 개의 작은 위성도 볼 수 있다. 이 사진을 찍고 몇 개월 뒤 — 그리고 10년 간에 걸친 탐사와 발견 이후 — 카시니 탐사선은 연료가 모두 바닥났고 곧바로 토성의 대기권으로 빠졌고, 확실히 녹아버렸을 것이다.
Explanation: This is what Saturn looks like from inside the rings. In 2017, for the first time, NASA directed the Cassini spacecraft to swoop between Saturn and its rings. During the dive, the robotic spacecraft took hundreds of images showing unprecedented detail for structures in Saturn’s atmosphere. Looking back out, however, the spacecraft was also able to capture impressive vistas. In the featured image, taken a few hours before closest approach, Saturn‘s unusual northern hexagon is seen surrounding the North Pole. Saturn’s B ring is the closest visible, while the dark Cassini Division separates B from the outer A. A close inspection will find the two small moons that shepherd the F-ring, the farthest ring discernable. A few months after this image was taken — and after more than a decade of exploration and discovery — the Cassini spacecraft ran low on fuel and was directed to enter Saturn’s atmosphere, where it surely melted.
Authors & editors: Robert Nemiroff (MTU) & Jerry Bonnell (UM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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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WouldYouLike Woong-bae Z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