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니의 토성에서의 마지막 여행 (Cassini's Grand Finale Tour at Saturn)

Image Credit: NASA, JPL-Caltech

카시니는 토성 안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이 로봇 탐사선은 토성 주변을 돌면서 지난 10년 간 탐사를 진행했고 이번 9월이 되면 그 환상적인 대기 속으로 들어가며 임무를 마치게 된다. 위의 그림은 남아있는 카시니의 궤도를 그린 것으로, 각각 일주일 동안 그리는 궤적이다. 카시니는 몇 달 안에 궤도를 모두 돌면서 토성의 가장 바깥 F 고리를 지나게 된다. 그리고 나서 3월이 되면, 타이탄가 중력으로 카시니를 마지막 궤도를 그리도록 끌어당기며, 9월 15일 토성에 충돌하며 결국 탐사선은은 분해되고 녹아버릴 것이다. 카시니의 마지막 대여정은 처음으로 고리 안쪽에서 바라보며 — 고리와 행성 사이에서 — 고리 안쪽에 있는 작은 위성들을 바라보고 자료를 수집하게 된다. 카시니의 최후는 카시니 탐사선 자체에 의해 토성이나 그 위성 주변에서 살고 있을지 모르는 그 어느 생명체도 오염되지 않고 보호하도록 설계되었다.

Explanation: Cassini is being prepared to dive into Saturn. The robotic spacecraft that has been orbiting and exploring Saturn for over a decade will end its mission in September with a spectacular atmospheric plunge. Pictured here is a diagram of Cassini’s remaining orbits, each taking about one week. Cassini is scheduled to complete a few months of orbits that will take it just outside Saturn’s outermost ring F. Then, in April, Titan will give Cassini a gravitational pull into Proximal orbits, the last of which, on September 15, will impact Saturn and cause the spacecraft to implode and melt. Cassini’s Grand Finale orbits are designed to record data and first-ever views from inside the rings — between the rings and planet — as well as some small moons interspersed in the rings. Cassini’s demise is designed to protect any life that may occur around Saturn or its moons from contamination by Cassini it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