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POD 크레이터 호수 위로 쏟아진 유성우 (Meteor Over Crater Lake)

크레이터 호수 위로 쏟아진 유성우 (Meteor Over Crater Lake)

APOD

2018년 4월 22일

0 884

Image Credit & Copyright: Brad Goldpaint (Goldpaint Photography)

봤는가? 유성우가 쏟아지면서 받게 되는 가장 흔한 질문 중 하나다. 순식간에 지나가는 유성우를 보기 위해서는 서둘러 뛰쳐나가도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이다. 아마도 밝은 유성우가 지나가며 그것이 아주 작은 조각이나 다른 뭔가가 만든 모습이라는 것을 눈치채는 영광을 얻게 되더라도, 함께 보는 다른 파트너들은 그 좋은 순간을 공유하지 못할 것이다. 늦은 밤, 어두운 하늘에서 어떤 지역에서는 시간 당 20개의 유성우가 쏟아지는 거문고자리 유성우를 볼 수 있었다. 아홉 장의 노출 사진을 합쳐서 만든 위 합성 사진은 2012년 유성우가 쏟아지던 당시, 미국 오레곤의 크레이터 호수의 위로 쏟아진 거문고자리 유성우의 그림같은 장면이다. 눈덮인 배경으로, 아주 뚜렷한 은하 중심부가 지나가는 우리은하 아치가 고요한 호수 뒤로 떠있다. 올해에도 — 그리고 매년 — 8월 중순 페르세우스 유성우 그리고 11월 중순 사자자리 유성우를 비롯한 또 다른 유성우들이 찾아올 것이다.

Explanation: Did you see it? One of the more common questions during a meteor shower occurs because the time it takes for a meteor to flash is typically less than the time it takes for a head to turn. Possibly, though, the glory of seeing bright meteors shoot across and knowing that they were once small granules on another world might make it all worthwhile, even if your observing partner(s) could not share in every particular experience. Peaking late tonight, a dark sky should enable the Lyrids meteor shower to exhibit as many as 20 visible meteors per hour from some locations. In the featured composite of nine exposures taken during the 2012 shower, a bright Lyrid meteor streaks above picturesque Crater Lake in Oregon, USA. Snow covers the foreground, while the majestic central band of our home galaxy arches well behind the serene lake. Other meteor showers this year — and every year — include the Perseids in mid-August and the Leonids in mid-Novem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