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POD 태양에서 분출된 필라멘트(A Filament Leaps from the Sun)

태양에서 분출된 필라멘트(A Filament Leaps from the Sun)

APOD

2021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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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Credit & Copyright: Stéphane Poirier

왜 가끔 태양의 대기는 우주로 분출될가? 그 이유는 바로 태양 표면에서 자기장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활동 영역으로 알려진 자기장이 강한 영역은 보통 어두운 흑점을 만든다. 활동 영역은 둥글게 휘어진 자기장을 따라 하전된 가스가 흐르는 채널의 역할을 하며 — 가끔 가스가 떨어지거나, 또 가끔 빠져나가고, 또 가끔은 단순히 빠져나갈 뿐 아니라 지구를 타격한다. 위 1시간 짜리 타임랩스 영상은 — 프랑스에 있는 작은 망원경으로 촬영한 것으로 — 지난 달 말 태양에서 분출되는 필라멘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필라멘트는 아주 거대하다: 비교를 위해 우리 지구의 크기가 왼쪽 위에 표시되어있다. 필라멘트가 분출된 직후, 태양은 아주 강력한 X-선 플레어를 분출했고 엄청 강력한 태양 쓰나미가 표면에서 벌어졌다. 그 결과 하전된 입자들의 구름이 우리 태양계 공간으로 분출되었지만 이번에는 대부분이 우리 지구를 빗나갔다. 하지만 충분한 태양 플라즈마가 지구 자기권을 타격하면 가끔 어두운 오로라를 만들어낸다.

Explanation: Why, sometimes, does part of the Sun’s atmosphere leap into space? The reason lies in changing magnetic fields that thread through the Sun‘s surface. Regions of strong surface magnetism, known as active regions, are usually marked by dark sunspots. Active regions can channel charged gas along arching or sweeping magnetic fields — gas that sometimes falls back, sometimes escapes, and sometimes not only escapes but impacts our Earth. The featured one-hour time-lapse video — taken with a small telescope in France — captured an eruptive filament that appeared to leap off the Sun late last month. The filament is huge: for comparison, the size of the Earth is shown on the upper left. Just after the filament lifted off, the Sun emitted a powerful X-class flare while the surface rumbled with a tremendous solar tsunami. A result was a cloud of charged particles that rushed into our Solar System but mostly missed our Earth — this time. However, enough solar plasma did impact our Earth’s magnetosphere to create a few faint auror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