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과 함께 한 55일 밤 (55 Nights with Saturn)
Image Credit & Copyright: Tunc Tezel (TWAN)
2018년 7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55일간 쭉 이어진 여러 밤에 아주 맑은 이 지중해의 여름 하늘을 바라봤다. 각각 매일 하루의 사진을 담은 사진들을 합쳐 만든 이 망원경으로 촬영한 사진에는 밝은 행성 토성이 아름다운 저녁 하늘을 가로질러 떠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겨있다. 8월에는 이 계절 동안 외행성이 역행하는 겉보기 운동을 보이며 천천히 오른쪽으로 이동하며 별로 가득한 배경 하늘을 뒤로 하고 움직인다. 이 모습을 거의 같은 방향에 놓여진 우리은하 중심부 근처 쪽에서 바라보며, 아름다운 석호 (M8) 그리고 삼렬 (20) 성운들이 함께 화면에 담겨있다. 물론 토성의 가장 큰 위성 타이탄도 함께 움직이는 중이다. 거대 가스 행성 곁을 맴돌면서 약 16일에 한 번씩 궤도를 돌고 있는 타이탄의 움직임은 이 디지털로 보정된 장면 속에 파도치듯 나타나있기 때문에 훨씬 더 밝은 토성 곁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Explanation: For 55 consecutive nights Mediterranean skies were at least partly clear this summer, from the 1st of July to the 24th of August 2018. An exposure from each night was incorporated in this composited telephoto and telescopic image to follow bright planet Saturn as it wandered through the generous evening skies. Through August, the outer planet’s seasonal apparent retrograde motion slowed and drifted to the right, framed by a starry background. That brought it near the line-of-sight to the central Milky Way, and the beautiful Lagoon (M8) and Trifid (20) nebulae. Of course Saturn’s largest moon Titan was also along for the ride. Swinging around the gas giant in a 16 day long orbit, Titan’s resulting wave-like motion is easier to spot when the almost-too-bright Saturn is digitally edited from the scene.
Authors & editors: Robert Nemiroff (MTU) & Jerry Bonnell (UMCP)
NASA Official: Phillip Newman Specific rights apply.
NASA Web Privacy Policy and Important Notices
A Service of: ASD at NASA / GSFC & Michigan Tech. U.
Translated by: WouldYouLik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