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POD 토성의 엔셀라두스의 선명한 호랑이 자국 (Fresh Tiger Stripes on Saturn’s Enceladus)

토성의 엔셀라두스의 선명한 호랑이 자국 (Fresh Tiger Stripes on Saturn’s Enceladus)

APOD

2020년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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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NASA, ESA, JPL, SSI, Cassini Imaging Team

인류는 어떻게 처음 외계 생명체에 대해 배우게 될까? 한 가지 가능성은 바로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의 얼음 표면 아래다. 호랑이 자국으로 불리는 그 형상은 위성 내부의 얼음 물질이 우주 공간으로 뿜어져 나오면서 얼음이 갈라져 만들어진 것이다. 이 표면의 갈라진 틈에서 만들어진 얼음 입자 구름들은 위성의 남극 위로 날아가 수수께끼로 가득한 토성의 E-고리를 만든다. 그 증거는 2004년에서 2017년 사이 토성 궤도를 돌았던 로봇 탐사선 카시니로 확인했다. 위 사진에 담긴 고 해상도의 엔셀라두스의 모습을 근접 비행을 하며 촬영했다. 독특한 표면의 호랑이 자국은 색을 입혀 파랗게 나타나있다. 왜 엔셀라두스가 여전히 역동적인지는 그 사이즈가 비슷하지만 현저히 죽어있는 이웃 위성 미마스와 마찬가지로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분출되어 나온 얼음 입자에 대한 최근 분석에 따르면 복잡한 유기 분자들이 엔셀라두스 안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거대한 탄소가 풍부한 분자 증거는 — 하지만 탐사하지는 않은 — 엔셀라두스의 표면 아래 바다에는 생명이 존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 다른 지하의 생명을 품고 있을지 모르는 태양계 위성은 유로파다.

Explanation: How will humanity first learn of extraterrestrial life? One possibility is to find it under the icy surface of Saturn’s moon Enceladus. A reason to think that life may exist there are long features — dubbed tiger stripes — that are known to be spewing ice from the moon’s icy interior into space. These surface cracks create clouds of fine ice particles over the moon’s South Pole and create Saturn‘s mysterious E-ring. Evidence for this has come from the robot Cassini spacecraft that orbited Saturn from 2004 to 2017. Pictured here, a high resolution image of Enceladus is shown from a close flyby. The unusual surface tiger stripes are shown in false-color blue. Why Enceladus is active remains a mystery, as the neighboring moon Mimas, approximately the same size, appears quite dead. A recent analysis of ejected ice grains has yielded evidence that complex organic molecules exist inside Enceladus. These large carbon-rich molecules bolster — but do not prove — that oceans under Enceladus’ surface could contain life. Another Solar System moon that might contain underground life is Euro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