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위 오로라가 듬뿍 (Aurora Slathers Up the Sky)

가장 좋아하는 부리또 위에 뿌리는 살사 소스와 같은 모습의 하늘 가득한 오로라가 2017년 7월 25일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찍은 사진에 담겨있다. 지구에서 약 400 km (250 마일) 위에서 궤도를 돌고 있는 정거장은 오로라의 위쪽 가장자리 안에서 오로라를 바라본다. 오로라는 아주 높은 고도의 낮은 밀도로 있는 들뜬 분자와 원자들의 독특한 색깔을 낸다. 이 장면은 주로 원자 수소에서 나오는 빛으로 채워져 있다. 이 아름다운 빛깔은 낮은 고도에서의 녹색이지만, 우주정거장에서의 지평선 위로 더 드물게 나타나는 붉은 빛이 채워져 있다. 궤도 상에서 찍은 이 장면은 호주 남부와 동부 지역을 지나는 동안 촬영했으며, 지평선 위로는 오른쪽에 사냥꾼 오리온의 큰 사냥개 큰개자리가 있다. 큰개자리이 알파 별, 시리우스는 둥근 지구 원반 근처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이다. 

Explanation: Like salsa verde on your favorite burrito, a green aurora slathers up the sky in this 2017 June 25 snapshot from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About 400 kilometers (250 miles) above Earth, the orbiting station is itself within the upper realm of the auroral displays. Aurorae have the signature colors of excited molecules and atoms at the low densities found at extreme altitudes. Emission from atomic oxygen dominates this view. The tantalizing glow is green at lower altitudes, but rarer reddish bands extend above the space station’s horizon. The orbital scene was captured while passing over a point south and east of Australia, with stars above the horizon at the right belonging to the constellation Canis Major, Orion’s big dog. Sirius, alpha star of Canis Major, is the brightest star near the Earth’s limb.

Authors & editors: Robert Nemiroff (MTU) & Jerry Bonnell (UM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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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WouldYou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