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POD 허셜로 관측한 영혼 성운의 적외선 (The Soul Nebula in Infrared from Herschel)

허셜로 관측한 영혼 성운의 적외선 (The Soul Nebula in Infrared from Herschel)

APOD

2017년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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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 License: ESA, Herschel Space Obs., NASA, JPL-Caltech

에티오피아의 여왕의 영혼 속에서 별들이 태어나고 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그리스 신화 속에서 아주 오래 전 나일강 상류를 둘러싸고 있는 지역을 통치하던 왕의 불쌍한 아내, 카시오페이아자리 방향에서 찾을 수 있는 영혼 성운 속에 거대한 별 탄생 지역이 있다. 이 영혼 성운은 산개 성단들 몇 개, W5로 알려진 거대한 전파 광원, 그리고 무겁고 어린 별에서 나오는 항성풍에 의해 형성된 거대하게 부풀어오른 거품을 품고 있다. 약 6,500 광년 거리에 떨어진 영혼 성운은 약 100 광년 너비로 펼쳐져 있으며 또 다른 이웃한 천체 하트 성운 (IC 1805)와 함께 사진에 담기고는 한다. 아주 인상적으로 세밀한 위의 사진은 지난 달 지구 곁을 맴도는 허셜 우주 망원경으로 다양한 파장의 적외선 빛을 관측한 것이다.

Explanation: Stars are forming in the Soul of the Queen of Aethopia. More specifically, a large star forming region called the Soul Nebula can be found in the direction of the constellation Cassiopeia, who Greek mythology credits as the vain wife of a King who long ago ruled lands surrounding the upper Nile river. The Soul Nebula houses several open clusters of stars, a large radio source known as W5, and huge evacuated bubbles formed by the winds of young massive stars. Located about 6,500 light years away, the Soul Nebula spans about 100 light years and is usually imaged next to its celestial neighbor the Heart Nebula (IC 1805). The featured image, impressively detailed, was taken last month in several bands of infrared light by the orbiting Herschel Space Observa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