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POD 화성 위에 흘러내린 모래 언덕 (Sand Dunes Thawing on Mars)

화성 위에 흘러내린 모래 언덕 (Sand Dunes Thawing on Mars)

APOD

2019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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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 License: ESA, Roscosmos, CaSSIS

화성 위에 있는 이 이상한 형체는 무엇일까? 얼었다가 녹고 있는 모래 언덕이다. 화성의 북반구에 봄이 시작할 때 즈음 ESA의 엑소마스 기체 추적 궤도선으로 5월 말 촬영한극지방 근처 모래 언덕들이다. 이산화탄소와 얼음 물은 곧바로 기체가 되어 옅은 대기권으로 스며든다.더 얇은 얼음 지역은 일반적으로 녹으면서햇빛을 받으며 어두운 색의 모래를 들어내고 녹아드는 과정이 더 가속된다. 이 과정은 얇아지는 얼음 층을 뚫고 모래가 섞인 가스가 폭발해 새어나오는과정을 야기하기도 한다. 여름까지 이런 지점들은 언덕 전체를 아우를 때까지 넓어진다. 화성의 북극은 많은 바르한과 사구로 둘러싸여 있으며, 이들은 화성에서의 바람에 의해 부드러운 아치 모양을 갖고 있다.

Explanation: What are these strange shapes on Mars? Defrosting sand dunes. As spring dawned on the Northern Hemisphere of Mars, dunes of sand near the pole, as pictured here in late May by ESA’s ExoMars Trace Gas Orbiter, began to thaw. The carbon dioxide and water ice actually sublime in the thin atmosphere directly to gas. Thinner regions of ice typically defrost first revealing sand whose darkness soaks in sunlight and accelerates the thaw. The process might even involve sandy jets exploding through the thinning ice. By summer, spots will expand to encompass the entire dunes. The Martian North Pole is ringed by many similar fields of barchan sand dunes, whose strange, smooth arcs are shaped by persistent Martian wi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