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NASA, ESA, Amy Simon (GSFC), Michael Wong (UC Berkeley), Glenn Orton (JPL-Caltech)
마우스 커서를 올려 목성에 길게 이어진 구름의 모습을 담은 아주 인상적인 지도 두 장을 번갈아가며 확인해보자. 이 사진은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자료를 바탕으로 만든 아주 선명한 사진이다. (링크 클릭) 두 장 모두 1월 19일 촬영된 것으로, 거대한 가스 행성이 10시간 가량 자전하는 모습을 담은 것이다. 행성 전체의 장면을 담고 있는 이 사진은 한 해에 걸쳐 행성의 모습을 연속해서 기록하는 외행성 대기 기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첫번째 결과다. 두 장의 사진을 비교해 구름의 움직임을 뚜렷하게 담고 있으며, 행성의 역동적인 대기의 바람의 속도를 측정한다. 사실, 아주 오래도록 시속 300마일의 풍속으로 휘몰아치는 태풍으로 유명한 대적점이 빠르게 맴돌면서, 구름 가닥에 꼬여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진을 통해 대적점은 여전히 지구보다 더 크기는 하지만, 계속해서 사그라들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바로 옆 (왼쪽 아래)는 오발 BA로 꼬마 대적점으로 알려져있다.
Explanation: Two remarkable global maps of Jupiter’s banded cloud tops can be compared by just sliding your cursor over this sharp projection (or follow this link) of image data from the Hubble Space Telescope. Both captured on January 19, during back-to-back 10 hour rotations of the ruling gas giant, the all-planet projections represent the first in a series of planned annual portraits by the Outer Planet Atmospheres Legacy program. Comparing the two highlights cloud movements and measures wind speeds in the planet’s dynamic atmosphere. In fact, the Great Red Spot, the famous long-lived swirling storm boasting 300 mile per hour winds, is seen sporting a rotating, twisting filament. The images confirm that Great Red Spot is still shrinking, though still larger than planet Earth. Posing next to it (lower right) is Oval BA, also known as Red Spot Junior.
Authors & editors: Robert Nemiroff (MTU) & Jerry Bonnell (UM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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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WouldYouLik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