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H 666: 제트를 내뿜는 용골자리 먼지 기둥(HH 666: Carina Dust Pillar with Jet)

누군가에게 이 곳은 마치 벌집처럼 보일 것이다. 사실 허블 우주 망원경으로 우주 먼지 기둥을 포착한 이 사진은 2 광년 넘는 길이의 허빅-아로 천체 666 — 어린 별이 제트를 내뿜는 현장을 담은 것이다. 이 구조는 우리 은하의 별 탄생 지역 중 가장 큰 곳인 용골 성운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 곳은 남쪽 하늘에서 약 7,500 광년 거리에서 빛나고 있다. 이 기둥은 용골자리의 어리고 뜨겁고 무거운 별에 의해 나오는 항성풍과 복사에 의해서 불려나간 물질로 겹겹이 덮여있다. 이 성운 속에서는 한창 별들이 태어나는 중이다. 먼지를 궤뚫어 볼 수 있는 적외선 빛으로 보면 두 개의 가느다란 강력한 제트가 이 안에서 태어나며 숨어있는 별에서 분출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planation: To some, it may look like a beehive. In reality, the featured image from the Hubble Space Telescope captures a cosmic pillar of dust, over two-light years long, inside of which is Herbig-Haro 666 — a young star emitting powerful jets. The structure lies within one of our galaxy’s largest star forming regions, the Carina Nebula, shining in southern skies at a distance of about 7,500 light-years. The pillar‘s layered outline are shaped by the winds and radiation of Carina’s young, hot, massive stars, some of which are still forming inside the nebula. A dust-penetrating view in infrared light better shows the two, narrow, energetic jets blasting outward from a still hidden infant star.

Authors & editors: Robert Nemiroff (MTU) & Jerry Bonnell (UM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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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ervice of: ASD at NASA / GSFC & Michigan Tech. U.
Translated by: WouldYouLike Woong-bae Z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