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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7: 혜성 아님 (M27: Not a Comet)

APOD

2017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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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 Copyright: Data; Subaru, NAOJ, Assembly and Processing; Roberto Colombari

18세기 프랑스에서 천문학자 샤를 메시에는 하늘에서 혜성을 찾으며, 확실히 혜성이 아닌 천체들을 기록했다. 이 천체는 그의 지금은 유명한 혜성이 아닌 천체들의 목록에서 27번째로 기록된 천체다. 사실 21세기 천문학자들은 현재 행성상 성운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이것은 행성은 아니다. 조그만 망원경으로 보면 행성처럼 보이는 둥근 천체다. 메시에 27 (M27)은 별의 핵에서 결국 핵융합 반응을 태양과 같은 별이 끝내면서 만들어낸 가스로 이루어진 발광 성운의 아주 좋은 예다. 이 성운은 별의 외곽층이 우주 공간으로 퍼져나가면서, 죽어가는 별의 아주 강하지만 볼 수 없는 자외선 빛에 의해 원자가 들뜨면서 빛을 내고 있다. 아령 성운이라는 유명한 이름으로 잘 알려져있는 아름다운 대칭형의 이 성간 가스 구름은 2.5 광년의 크기로 퍼져있으며 작은여우자리 방향으로 약 1,200 광년 떨어져있다. 이 환상적인 칼라 사진은 지름 8.2m의 스바루 망원경으로 기록한 광대역 그리고 협대역 관측 자료로 만든 것이다.

Explanation: While hunting for comets in the skies above 18th century France, astronomer Charles Messier diligently kept a list of the things he encountered that were definitely not comets. This is number 27 on his now famous not-a-comet list. In fact, 21st century astronomers would identify it as a planetary nebula, but it’s not a planet either, even though it may appear round and planet-like in a small telescope. Messier 27 (M27) is an excellent example of a gaseous emission nebula created as a sun-like star runs out of nuclear fuel in its core. The nebula forms as the star’s outer layers are expelled into space, with a visible glow generated by atoms excited by the dying star’s intense but invisible ultraviolet light. Known by the popular name of the Dumbbell Nebula, the beautifully symmetric interstellar gas cloud is over 2.5 light-years across and about 1,200 light-years away in the constellation Vulpecula. This spectacular color image incorporates broad and narrowband observations recorded by the 8.2 meter Subaru telescope.